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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협상

헷갈린 표기·엇갈린 수의사 규정 ‘졸속 또 졸속’ 헷갈린 표기·엇갈린 수의사 규정 ‘졸속 또 졸속’ 입력: 2008년 06월 27일 03:17:19 ㆍ고시대로라면 美도축장 모두 승인 취소돼야 수입위생조건 중대한 실수 정부가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을 졸속으로 타결한 데 이어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 게재하는 과정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미국의 압력에 밀려 면밀한 검토 없이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강행했기 때문이다.특히 광우병 오염 우려가 있는 ‘기계적 회수육’에 대한 영문표기를 잘못한 것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미국 도축장에는 농무부 수의사가 상주하지 않는데도 수입위생조건에 ‘수의사를 상주시켜야 한다’고 규정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 영문표기 혼동 = 26일 정부가 관보에 게재한 ‘수입위생조건 17조.. 더보기
"어느 나라 경찰이 자국 여성 짓밟나" [부산] 12살 "어느 나라 경찰이 자국 여성 짓밟나" 2000여 명 촛불문화제 열어... 서면에서 부산지방경찰청까지 시위 윤성효 (cjnews) ▲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가 6일 저녁 부산 서면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윤성효 쇠고기 ▲ 시민들은 각종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들고 거리시위를 벌였다. ⓒ 윤성효 쇠고기 부산 사람들의 촛불시위가 계속되고 있다.연휴 첫날인 6일 저녁에도 부산 서면에서 2000여 명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를 열고, 3km가량 떨어져 있는 부산지방경찰청까지 거리 시위를 벌였다. 촛불문화제는 이날 저녁 7시 10분부터 1시간가량 열렸다.시민들은 서면 태화쥬디스 옆 2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으며, 작은 트럭의 짐칸을 무대로 사용했다. 촛불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