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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간에 좋다고 잘 알려진 벌나무 가지가 한보따리 도착했습니다.

 

 

 

 

간에 좋다고 잘 알려진 벌나무 가지입니다.

 

벌나무는 1986년 인산 김일훈 선생이 쓴 <신약(神藥)>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벌나무의 놀라운 약리적 효능에 반하여 많은 민속의학자, 약초연구가 , 대학의 바이오생물학과, 식품영양학과, 생물학과, 식품공학과 생명공학 전문가들이 벌나무에 대해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벌나무의 뛰어난 효능에 대해 많은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벌나무와 비슷한 효능의 노나무가 있으나 노나무에는 독성이 있어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하며, 한 때 벌나무가 계룡산 일대에서 많이 자랐는데 약용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룡도령이 그 동안 식사도 제때하지 못하면서 과음과 폭음을 지속하는 통에 지쳐버린 간은 일상에도 피곤함을 남기고, 늘 눈에 열감을 주며 눈꼽이 자주 낍니다.

 

언젠가 주절 주절 간이 좋지 않다고 했다니 귀한 자연산이라며 지인이 보내왔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재배목이 1킬로그램에 2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답니다.

 

이넘은 자연산이니 가격이 더 비살 듯 합니다.

 

 

벌나무를 먹는 방법은 2리터 주전자에 50그램[한주먹] 정도를 넣고 끓여서 식힌 후 마시면 된답니다.

아니면 진액을 만들어 먹거나...

 

벌나무는 아래와 같이 여러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1. 각종 간질환 치료효과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여 간경화를 비롯하여 간염등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청혈작용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하기도 한답니다.

 

3. 이뇨작용으로 붓기를 빼준다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으며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해 주고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이나 산후에 몸이 부은 여성이 벌나무를 사용하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혈압을 떨어뜨리는 항고혈압작용

 

5. 소종화독과 지혈에 효과적
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6. 과다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지방분해 작용

 

7. 알레르기에 좋다
벌나무의 기능중 항알레르기기능은 평소 계절성 알레르기나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손발저림에 좋다
벌나무의 꾸준한 복용은 평소 말초신경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데, 특히 손발저림이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9. 불면증에 좋다.

벌나무는 신경을 완화하는 기능(신경안정작용)을 갖고 있어 평소 스트레스에 의한 불면증이나 신경과민으로 인한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꾸준히 복용하면 불면증 뿐아니라 스트레스성 피로회복에 좋다고합니다.

 

10. 설사에 좋다.
지사제 성분이 있어 벌나무의 꾸준한 섭취는 만성설사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11. 물에 끓여 목욕을 하면 아토피에도 좋습니다.

 

벌나무는 원래 껍질을  달여 복용하였다고 합니다.

껍질이 적은 본목 슬라이스 제품보다 껍질이 많이 붙어 있는 잔가지가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큰 주전자에 하나 가득 끓여서는 식혀서 물 마시듯 꾸준히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니 오늘부터 실천합니다.

^^

간이 좋아져야 다시 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