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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계룡면 월암리에 마련한 이웃님들의 쉼터로 쓸 집 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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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러 이웃님들의 도움으로 구입한 계룡면 월암리의 낡은 흙집의 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리비용 마련 때문에 벼라별 잡일을 다하고 겨우 100여만원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 가게되었습니다.


먼저 오래되어 낡은 벽면의 잔금과 부스러짐을 막기위해 흙벽과 살면서 시멘트로 땜빵을 해 둔 벽면의 보수를 위해서 황토와 황토 몰탈로 시공을 하기 전 재료 및 시공 방법 선택을 위해서 대표적인 부분에 시공을 해 보았습니다.


마른 벽이라 붓질이 쉽지 않았지만 내일 쯤이면 결과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집 수리가 시작되고 수리가 마치면 여러 지인들의 놀이터로 쉼터로 함께 나눌 생각입니다.
^^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멀리 계룡산이 한눈에 바라 보이는 경치 한는 끝내 줍니다.

 

 

50여년... 켜켜이 쌓인 벽지를 뜯어 내는 중입니다.

 

 

바닥에 보일러 배관을 하면서 일부를 시멘트로 덮은 모습입니다.

 

 

황토몰탈로 시멘트와 흙벽의 접착성 및 경도 테스트를 위해 붓으로 시험 도포한 모습입니다.

 

 

황토몰탈로 시멘트와 흙벽의 접착성 및 경도 테스트를 위해 붓으로 시험 도포한 모습입니다.

 

 

황토만으로 일부 시멘트 벽면에 시험 도포한 모습입니다.

 

 

벽 모서리 교차 부분 황토 몰탈로 매입을 하고 고착 상태 및 점착력 시험을 위해 붓으로 도포한 모습입니다.

  

옅은 색이 황토 몰탈 짙은 색이 황토...벽의 잔금 처리를 위해 붓으로 시험 도포한 모습입니다.

 

이웃님들 중에 집 수리 일에 경험이 계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아니...
경험이 없어도 벽지 뜯는 일이라도 도와 주실 분이어도 좋습니다.

 

 

 

 

 

 

[2011년 5월 2일 드디어 혼자서 월암리 집 수리를 시작하는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