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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나눔이야기

[화천특산품]토종민들레 진액의 토고미 흰민들레와 감자떡 그리고 산천어 쌀국수의 건국건강

 

 

화천의 특산품 토마토 산천어 쌀국수와 감자떡

빼빼미 누룽지, 토고미 토종 흰민들레 진액과 환

 

 

 

그동안 산과 물의 나라 화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천연의 맛을 살펴 보았습니다.

수달과 산천어로 대표되는 화천에는 토마토 등 우렁이농법 쌀을 제외하고도 많은 농수축산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 입구에 위치한 '건국 건강(영)'에서는 화천의 명물인 토마토와 블루베리 그리고 산천어, 감자를 이용한 가공식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의 산천어 루어낚시행사에서 처음 만난 블루베리비타민, 토마토비타민, 감자떡, 산천어 쌀국수 등 가공식품들을 만드는 공장의 일부 현장을 회사측의 배려로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주)화천건국건강은 계속해서 공장시설을 증설하는 과정으로 현재 쌀국수와 빼빼미 누룽지, 감자떡만을 이곳에서 생산하는 듯했습니다.

 

 

공장의 2층을 오르는 계단에 있는 칭찬게시판...

'칭찬합시다.'

"칭찬이 없는 삶은 사막과 같습니다. 우리 모두 오아시스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배기열대표께서 적은 글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계룡도령이 직원들 급료는 타 사와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준이냐는 질문에 우리 사주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회에 남기고 은퇴할 생각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결과가 말하는 것이겠지만, 근래 우리나라 현실에서 보기드문 경영 마인드 같습니다.

 

 

2층 감자떡과 쌀국수 포장라인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화천건국건강의 대표상품인 '토마토 산천어 쌀국수'와 빼빼미 토마토/블루베리 감자떡의 배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블루베리 열풍이 일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블루베리커피에 블루베리 비타민인 화천 블루베리 비타미...

 

 

약간은 고전적이랄 수 있는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비타민인 웰빙 토마토 비타미까지 생산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 술을 많이 먹고 수입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배앓이를 하는 계룡도령에게 딱 맞는 것은 무었일까요?
^^
바로 화천 산천어 쌀국수입니다.

강원 화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 쌀국수...

 

 

가쓰오부시와 산천어가 들어 간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금상첨화!!!

 

 

만들어 지는 과정은 먼저 반죽을 하고 숙성을 거쳐 압출기로 면을 뽑으면서 익힙니다.

그리고 일정한 길이로 잘라서 식힙니다. 

 

 

이제는 친화경 종이그릇에 담아 스프를 올리고 두껑을 덮어 수축필름으로 포장을 하면 끝!!!

한끼 식사로, 술마시고 속풀이 해장용으로[이건 순전히 계룡도령 생각~~~^^]

 

 

너무 간단하죠?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내기까지의 노력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적당히 쫄깃한 면발을 찾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반죽을 했을 것이며 숙성의 방법에 따른 변수에 가장 적당한 맛을 위한 분말스프 개발까지...
ㅎㅎㅎ
장난 아니죠???
개인적으로 계룡도령의 경우 면 보다는 국물이 끝내 줍니다.

해장용으로는 그저 딱일 듯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의 맛이 좀 나긴 하지만 일반 라면에 비하며 훨씬 자연에 가까운 맛입니다.
^^

 

 

화천 토마토 산천어 쌀국수 포장 라인 옆에서는 토마토 감자떡 만들기가 한창!!!

토마토 엑기스로 감자가루를 반죽하여 만드는 토마토 감자떡!!!

자동화된 설비지만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사람의 손길...^^

 

 

깔끔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지는 감자떡의 반죽용 물은 뭐?
바로 벌떡수입니다.

바로 복주산 아래 자리한 '(주)화천건국건강은 제품의 반죽에 신비의 벌떡 약수로 반죽을 한다는 사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먹거리 감자떡은 가미되지 않은 녹두 소를 넣어 그 풍미가 더합니다.

특히 감자의 쫄깃한 식감과 타박한 녹두 소의 조화는 입에 넣는 순간 느끼게됩니다.

 

 

그리고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을 맛보는 기회가 된 빼빼미 누룽지 스틱!!!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달지 않고 고소하기만 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주머니 가득 넣어 오게 만들었습니다.

 

누룽지 스틱의 노하우는 뭐니 뭐니해도 누룽지 스틱중간의 적당량의 기포!!!

그 기포를 유지하고 압출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기술 같습니다.

만약 누룽지 스틱에 기포가 없다면 딱딱해서 먹기가 아주 나쁠 것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기포를 고르게 유지함으로 해서 씹는 맛이 더하고 부드럽고 고소한맛이 더한 것 같습니다.

 

 

긴급 제안으로 천일염으로 간을 해서 약간 짭쪼름하게 만들면 맥주안주로는 그만일 듯합니다.라고 제안을 했는데...ㅎㅎㅎ

 

흔히 맥주 안주로 군것질꺼리로 나오는 여러 과자들을 먹어 보면 단맛이 강해 맥주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만약 빼삐미 누룽지 스틱이 상품화 된다면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할 것 같습니다.
단 가격이 문제겠지만...^^

 

 

잡고 먹기도 좋고 보관도 용이한 빼빼미 우리쌀 누룽지스틱!!!
계룡도령 생각에는 멋진 상품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아울러 구입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konkukvita.net  

http://www.konkukvita.com

문의 : 033)442-8880 | Fax 033-441-8889 | 소비자기쁨센터(무료전화) 080-5553-001

 

그리고 이곳 화천에는 또 다른 명산품이 있습니다.

뭐냐구요?
슬쩍 아래 사진을 보셨다면 민들레구나 하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민들레...
그냥 민들레가 아니고 약리성분이 풍부해 약효가 뛰어난 우리 토종 민들레이야기입니다. 

 

약 20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

한 때 부산 경남의 일부 고깃집에서는 민들레를 쌈으로 내기도 했었습니다.

돼지고기보다는 쇠고기 위주의 음식점에서 제공되던 민들레잎은 수요에 다른 공급이 힘들어 결국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재배기법이나 자라면서 억세지는 식물의 특성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민들레잎의 공급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을 언듯 보시고 어떤 차이점이 느껴지시는지요?
먼저 서양민들에인 노란민들레는 우리의 토종 흰민들레보다 잎이 풍성합니다.
그리고 꽃의 술도 더욱 더 풍성하고 아무 민들레와도 수정이 가능하며 씨앗도 몇배나 더 많이 만들어 번식합니다.

자세히 보면 노란민들레는 꽃받침이 뒤로 뒤집어 집니다.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는 토종하얀민들레로 만든  토종 흰민들레엑기스, 토고미 흰민들레환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예로부터 포공영(蒲公英)으로 불리며 뿌리 등 모든 것이 위염, 간염, 변비, 유선염, 천식 등 질병의 약재로 사용돼 왔고 엉겅퀴, 씀바귀 등과 함께 항암물질(실리마린)을 많이 함유한 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피를 맑게하고 혈중 지방을 분해 배출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들어 항암과 면역력 증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토종 흰민들레 이야기입니다.

 

 

이곳 토고미 흰민들레에서는 수많은 하우스에서 직접 토종민들레만을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민들레 진액과 환, 그리고 김치를 담근다고합니다.

 

한잔 마셔서야 뭐 큰 효과가 있겠습니까만은 맑은 자연속에서 자란 민들레 진액 한잔...
기분은 그만이던 걸요~~~!!!
^^

 

 

민들레엑기스와 환을 생산 판매하는 토고미흰민들레는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749-9 에 위치해 있으며 민들레김치담그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고미흰민들레

문의 033-441-2539 / 010-7249-8282 남경순
http://www.tojong1.com
http://cafe.daum.net/rkddnjseo

 

산과 물의 나라 유기농천국 화천을 소개하는데 1박 2일만으로는 너무도 부족한 시간 같습니다.
하지만 도회의 삶속에서 하루 이틀 정도 진정한 자연을 즐기는 가족들 나들이로는 화천만 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계룡도령이 느끼는 폭과 깊이는 또 남다릅니다.

왜냐구요?
나름 아름다운 자연인 계룡산국립공원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새로운 자연이기에 그렇습니다.

 

이번 1박 2일의 길지 않은 나들이...

깊고 맑은 자연속에서 얻은 선물은 두손 가득 담긴 화천의 특산품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할 자연과 그 자연과 더불어 하나되어 생산되어진 자연에 가장 가까운 먹거리들 역시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소중하게 지켜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의 노력이라도 더 기울여야하지 않을까요?

^^

 

이제 화천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화천몰을 소개하며 1박 2일 화천의 이야기는 끝을 맺을까합니다.

 

<화천 유기농수특산물 구입하러가기>

 

그동안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박 2일간의 화천여행은 5월 14일 06시 고속버스를 타고 공주 계룡산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야기들...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 다시 보고픈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남겨 봅니다. 

=> 회색도시를 떠나 화천에서 만나는 야생화와 무공해 자연의 숨소리 속 1박2일 이야기

=> 청동기 문화가 숨쉬는 산과 물의나라 화천의 삶을 담은 화천민속박물관

=> 산소길 화천의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도보로도 MTB로도 유산소로 건강 가득!!!

=> 옛 궁중요리 초계탕과 막국수는 더위를 쫓아내는 북쪽의 보양음식 '평양막국수·초계탕'

=> 화천, 아름다운 산의 정기로 자라는 산약초의 향기가 가득한 '산약초마을'

=> 우렁이농법!! 대한민국 유기농의 본향 체험으로 가까워지는 화천 '토고미 마을'

=> 산과 물의 고장 감성마을과 벌떡수로 유명한 나도개감채 등 야생화천국 강원도 화천

=>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연을 비벼먹는 보리밥의 명가 화천의 '뽀야네식당'

=> 토종민들레 진액의 토고미 흰민들레와 감자떡 그리고 산천어 쌀국수의 건국건강

 

 

 

 

 

 

[2011년 5월 14일 1박 2일로 다녀 온 청정한 자연 속 유기농 천국 강원도 화천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