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면서 느끼는 것들

자연은 인간이 함께 해야 할 영원한 친구 !!!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의 토굴에는 풀이 좀 무성합니다. 

 

제초제를 치지 않고 시간 나는 틈틈이 풀을 뽑는데

이것도 중노동이라 그나마도 잘 하지 않으니 숲이라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까요?

 

메뚜기들도 많고 달팽이는 물론

요즘 보기 힘든 커다란 참개구리도 펄쩍거리며 뛰어 다닙니다.

   

 

마당에 풀이 가득하니 뱀도 가끔 만납니다.

^^

 

뭐 매끈한 시멘트에서 생활 하던 사람이라면 거부감도 있겠지만

풀 속에 살아있는 생명들을 하나 하나 들여다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렇게 친구처럼 함께 지내는 자연!!!

 

자연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답니다.
^^

 

 

 

[2013년 7월 12일 월암리 토굴 마당에서 만난 참개구리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