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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신기한 돌연변이 진도견 몽구[夢狗]

 

 

계룡도령의 새식구 신기한 돌연변이 진도견 몽구[夢狗]

 

 

어미와 애비가 모두 흰색의 족보있는 진도견인데

새끼가 희한한 옷을 입고 태어났습니다.

 

 

한마디로 돌연변이인데

매니아 층을 겨냥한 종견으로서의 가치가

아주 특별한 강아지라 하겠습니다.

^^

 

 

눈도 똘망 똘망하니 순하게 생겼고, 부츠도 잘 신었고, 목도리도 참 좋습니다.

 

이마의 흰 무늬가 좌측으로 비틀어진 점은 조금 아쉽지만... 

 

 

3마리의 새끼 중에서 제일 멋진 녀석으로 골라 데리고 왔습니다.

 

 

예전에...

족보있는 진도개 장모 수컷인

참 좋은 개 몽구를 잃어 버리고 많이도 아쉬웠었는데...

 

 

어차피 수컷이고 해서 이름을 몽구라고 이어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새 환경에 낯설어 어쩔 줄 몰라 하지만 곧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

 

 

다시 4마리의 견공들이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리당 50만원에 거래된 돌연변이 개 몽구의 형제들...

 

곧 블랙탄 수컷을 한마리 더 들여서

달래와 짝을 지어주고 새끼들을 낳으면 분양을 할 생각입니다.

 

달래와 새로 올 수컷 모두 순종에 족보가 있고

두당 100만원과 그 이상을 주고 분양받은 것이니

새로이 낳을 새끼들도 그 이상의 가치는 하겠죠?

 

큰 기대를 가지고 입양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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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종견으로 돌연변이 진도견을 입양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