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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연하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을 달래의 새 짝으로 입양

 

 

연하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을 달래의 새 짝으로 입양

 

 

달래가 계룡도령과 인연이 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진도견과 차우차우와의 믹스인 칠복이와 관계를 가지고

7마리의 믹스강아지를 출산하고 보니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때가 될 때마다 일일이 확인을 하고,

발정한 상태라면 구걸하듯 다니며 수컷을 가진 사람에게

의존하기도 그렇고 해서

이 참에 수컷 한마리를 입양하기로 하고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12월 11일 오후 모셔왔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어때요?

 

늠름하지 않나요?

 

어깨에 견장도 달고 나왔으며 부츠도 적당하고...

눈위의 점도 크고 또렷하며 옷을 아주 잘 입고 태어났습니다.

^^

 

 

엄연히 족보도 있고, 부견이 흑표인데

검은표범답게 블랙탄 중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종견입니다.

 

 

혈통서에 보듯 2014년 6월 13일 산이니

아직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상태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으로

5마리 중 한마리입니다.

 

어미 또한 흑랑이라고 검은이리란 이름에 걸맞는 유명한 모견입니다.

 

 

달래요?

 

달래도 만만치 않죠?

^^

 

 

족보라고 칭하는 혈통서는 기본적으로 있고

한눈에 봐도 몸매가 장난이 아니죠?

 

 

수렵성이 뛰어나 근처에 쥐나 고양이들이 얼씬을 못한답니다.

^^

 

부견이 돌쇠, 모견이 장금이라고

꽤나 잘 알려진 블랙탄들인데

5마리의 새끼 중에 한마리로 2012년 9월 28일 태어났으니

2014년 6월 13일 태어난 대정이 보다는 20개월 정도 빠른셈입니다.

^^

 

 

한마디로 연하의 새신랑을 맞아 들이게 된 것이지요.

^^

 

 

12월 11일 같은 날 새로 온 회색의 돌연변이 몽구와

대정[앞으로 이름을 '깜보'라 불려야 할 듯...^^]이

그리고 선배인 달래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나고 살아주길 바랍니다.

 

계룡도령의 몇달치 생활비를 당겨서 입양한 것이니

대단한 몸값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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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종견으로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을 입양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