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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5남매가 입양을 가고 남매만 남았습니다.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5남매가 입양을 가고 남매만 남았습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자리해 7남매의 새끼를 낳은 달래...

 

그 달래의 새끼 중에서 가장 영민한 녀석부터 무녀리까지

2남5녀이던 남매들이 이제 남매만 달랑 남았습니다.

 

 

제일 용감하고 빠릿빠릿하던 년석은 이웃의 암자로 가고...

두번째로 모험심이 많던 년석이 한마리 남고...

 

 

털 색깔이 가장 짙은 숫놈 한녀석이 남았습니다.

 

 

이 녀석은 수컷인데 얼마나 소심한지

계룡도령만 보면 꽁지가 빠져라 달아납니다.

 

 

그러고 개집에 들어가서는 좌정하고 밖을 내다보기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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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친한 척을 할라치면 고개를 획 돌리고 안면 몰수...

 

 

남매가 같이 집에 있어도 암컷은

애교도 부리고 부르면 매달려 만져도 좋아라 하는데...

 

 

이 녀석은 멀찌기 떨어져서는 손을 피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도망하는 범위가 좁혀지고 있으니 곧 친해지겠죠?

^^

 

 

옆모습을 보자면 마치 챠오챠오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 년석들...

 

사라진 형제들을 생각하는지 자뭇 심각한 표정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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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7일 달랑 남매만 남은 달래의 7남매 입양 이야기를 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