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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제

2014 갑오년 '괴목대신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열려 2014 갑오년 '괴목대신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열려 계룡산국립공원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갑사(甲寺)입구 괴목 앞에서 국태민안과 마을의 복을 비는 '괴목대신제'가 열렸습니다. 2014년 2월 2일(갑오년[甲午年] 음력 정월 초사흗날) 11시 00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갑사 스님과 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인들, 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예년처럼 갑사 스님들과 마을 주민들이 갑사와 용천교 괴목, 갑사 사하촌인 집단상가 내에서 펼친 행사로 1600여년이 넘은 괴목에서 제사를 지내는 전통문화행사의 하나입니다. 괴목대신제는 지난 1960년대까지 열리다 끊긴 뒤 일부 주민들에 의해 명맥만 이어오다 지난 2000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축제로 복원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더보기
계룡산 양화리 장승제와 해군홍보단 공연 정월대보름에 펼쳐져 요즘 대도시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계룡도령이 사는 이곳 공주시 계룡면에는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중 계룡산 아래 자리한 양화리의 장승제와 양화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가 잦은 해군홍보단의 공연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지난해인 2012년 6월 9일 '1부대 1촌 운동'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해군본부의 정훈공보실과 농촌마을인 계룡면 양화2리가 군.농간의 이해와 가치를 높이는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어 화제가 되었는데 올해도 변치않고 교류가 이어져 훈훈한 소통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보름을 앞두고 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양화리의 장승제와 어우러져 그 가치가 더욱 빛났다 하겠습니다. 양화리의 이번 장승제는 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들이 직접 깎은 장승을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더보기
관광객과 함께 빈 국태민안과 가족의 복!!! 계룡산 갑사 2013 계사년 '괴목대신제' 계룡산 갑사 2013 계사년 '괴목대신제' 관광객과 함께 빈 국태민안과 가족의 복!!! 계룡산국립공원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갑사(甲寺)에서 국태민안과 마을의 복을 비는 '괴목대신제'가 열렸습니다. 2013년 1월 12일(계사년[癸巳年] 음력 정월 초사흗날) 11시 00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갑사 주지 덕천스님,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윤홍중 공주시의회 의원과 지역 정치인들,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년처럼 갑사 스님들과 마을 주민들이 갑사와 용천교 괴목, 갑사 집단상가 내에서 펼친 행사로 1600여년이 넘은 괴목에서 제사를 지내는 전통문화행사의 하나입니다. 사실 괴목대신제는 지난 1960년대까지 열리다 끊긴 뒤 일부 주민들에 의해 명맥만 이어오다 지난 2000년 지역주민과 관광객.. 더보기
2013년 2월 12일 국립공원계룡산 갑사 괴목대신제 열려 계룡산국립공원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갑사(甲寺)에서 국태민안과 마을의 복을 비는 '괴목대신제'가 열립니다. 2013년 1월 12일(계사년[癸巳年] 음력 정월 초사흗날) 11시 00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년처럼 갑사 스님들과 마을 주민들이 갑사와 용천교 괴목, 갑사 집단상가 내에서 펼치는 행사로 1600여년이 넘은 괴목에서 제사를 지내는 전통문화행사의 하나인데 지난 1960년대까지 열리다 끊긴 뒤 일부 주민들에 의해 명맥만 이어오다 지난 2000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축제로 복원됐습니다. 괴목대신제는 갑사를 출발하는 연이운식을 시작으로 괴목제, 노신제와 장승제로 국운과 복을 빌고 13시부터 가수 초대 행사 및 풍물, 무용, 윷놀이와 노래자랑이 열리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더보기
국태민안과 마을의 복을 빈 계룡산 갑사 괴목대신제 국태민안과 마을의 복을 빈 계룡산 갑사 괴목대신제 2012년 1월 25일(임진년[壬辰年] 음력 정월 초사흗날) 11시 30분, 올해도 어김없이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괴목대신제’가 열렸습니다. 갑사 사하촌에 위치한 괴목에서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서는 국태민안과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을 전례의 제례로 전날 밤 내린 눈과 매서운 추위 때문에 참석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고 작년에 이어 많이 간소화되어 축제의 형식은 제외되고 조촐한 마을의 제례로 거행되었습니다. 제례는 갑사주도의 불가식 괴목대신제가 열리고 이어 마을의 주민들인 제관과 축관의 주도로 다시 제를 올리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괴목대신제는 갑사에서 부터 갑사입구의 사하촌 괴목까지 연을 통한 이운식을 통해 시작됩니다. 먼저 갑사 주지.. 더보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비는 갑사 괴목대신제가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열렸습니다. 아래의 글은 충남도정신문 인터넷판에 기사화 된 내용입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56952 '마을의 안녕과 화합 기원' 갑사 괴목대신제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열려 [36호] 2011년 02월 07일 (월) 12:42:08 계룡도령춘월 mhdc@naver.com 2011년 2월 5일(신묘년[辛卯年]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올해도 어김없이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괴목대신제’가 열렸습니다. 갑사 사하촌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며 갑사입구의 괴목앞에서 정성을 다한 제를 올렸습니다. 올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만연한 구제역 때문에 축제의 형식은 제외하고 조촐한 마을의 제례로 거행되었습니다. 12시 갑사주도의 괴목대신제가 열리고 이어 .. 더보기
기축년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괴목대신제 [下] 주술적이나 종교적의미를 배제하고라도 굿판은 한마디로 종합예술이다. 의상에서 소품까지... 그리고 만신이 읇조리는 축원과 만수받이[만세받이]도 음악의 한 장르일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새끼무당[?]의 정갈한 뒷모습에서 그들의 이번 굿판에 쏟는 정성이 얼마나 지극한지를 한눈에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할매만신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신명이 오르니 깃발을 잡고 젊은이도 힘들 활개짓을 하는 모습에는 경탄이 절로 난다. 할매만신의 제자들의 진중한 모습과 뒤에서 캠코더를 돌리는 분의 표정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굿의 막바지... 삼지창에 통돼지를 꽂아 소금위에 세우는데 놀라운 것은 손바닥으로 돼지의 엉덩짝을 때려도 끄덕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잠시 후 바람[?]에는 그냥 쓰러져 버린다. 논리로 풀리면서도 .. 더보기
기축년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괴목대신제 [上] 2009년 1월 28일(기축년[己丑年] 음력 정월 초사흗날), 올해도 어김없이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입구에서 ‘괴목대신제’가 열렸다. 갑사의 주지 태진스님과 교무담당 무인스님의 참여로 국태민안(國泰民安)과 국운번창 그리고 갑사 사하촌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했다. 제가 시작되면 계룡면민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가 선두에 서서 갑사에서부터 입제, 연 이운식을 거행한 다음 괴목대신제가 시작된다. 제는 제관과 축관의 주도로 이루어 지며 제례가 끝나면 주지 스님과 마을 대표자가 먼저 소지를 올리고 마을 주민들과 신도, 관광객들 누구나 희망을 담은 소지를 올린다. 괴목대신제와 노신제가 끝나고 풍악이 울리며 장승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장승제가 시작된다. 갑사 입구에는 원래 부터 석장승이 있었으나 사하촌 상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