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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장미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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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참 묘한 꽃이다.

어느 때 핏빛으로 가슴을 적셔주고

어느 때 환희의 색으로 마음을 흔든다.

 

그래도 나는 장미를 좋아 하지않는다.

아니

몸통에 가시가 있는 것들은 전부 좋아 하지 않는다.

 

[2007년 6월 13일 이안 숲속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