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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씨앗을 모은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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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해를 보았다.
오늘도 아침에 잠시 해가들어 세탁기를 돌리고...
 
새식구 아롱이와 영롱이 닭고기 찢어서 먹이고...
 
용머리의 종자를 채취했다.
집뒤의 풀도 좀 제거하고...[아주 조금 2미터 정도?]
그동안 장마 핑게로 게으름을 부리느라 채취를 하지않았더니
습기에 부실하기 그지없다.
 
아직도 여물지 못한 것들이 잔뜩 있지만
종자를 받는데에는 어려움이 많다.
저절로 떨어져 피는 것을 좋아하는 관계로 채취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영 아니올시다 이다.
 
조금 밖에 되지않지만 미국의 쑥부쟁이님께도 보내고 나눔도 할려면 ...
실한 넘들이어야 하는데...
자신이 없다.
 
오늘은 토요일...
늦은 저녁에 주변의 그램쟁이들이랑 막걸리나 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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