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대싸리 들꽃 야생화 꽃

 

 

 

 

광대싸리 [廣大─]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낙엽 관목.
 

학명  Securinega suffruticosa
분류  대극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
서식장소  산기슭 중턱, 볕이 잘 드는 강가
크기  높이 약 10m
 

산기슭 중턱이나 볕이 잘 드는 강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4m의 관목이지만 10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가지는 끝이 밑으로 처지고 갈색이다.
일본과 대만에도 분포한다.

잎은 호생하며 막질이고 타원형이며 둔두 원저이고 길이 2-6cm, 폭 12-25m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엽병은 길이 3-7mm이며 탁엽은 길이 1mm정도로서 곧 떨어진다.
(전체 수형이 싸리나무류와 닮았지만 3출엽이 아니고 단엽이다.)

관목이지만 높이 10m, 지름 21cm에 달하는 것도 간혹 있으며 가지는 끝이 밑으로 처지고 갈색이 돈다.
줄기는 뭉쳐나며 털이 없으며 잔줄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서 수꽃은 황색이고 엽액에서 다수 속생하고 지름 3mm로서 길이 2-3mm의 화경이 있으며 꽃받침잎과 수술은 각 5개이다.
암꽃은 엽액에 2-5개(간혹 8개)씩 달리고 길이 5-10mm의 화경이 있으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머리는 3개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삭과는 편구형이며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으며 지름 4mm로서 3줄의 홈이 있고 3조각으로 갈라져서 6개의 종자가 나온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광대싸리...

좀작살나무와 간혹 헷갈리는 아이인데...

싸리와는 완전히 다른 아이 같은데 이름이 싸리다.

 

뭔가 전문적인 분류에서는 차이가 있겠지.

 

계룡산 갑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데 자세히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꽃이 활짝 피었을텐데...

귀차니즘으로 요즘은 가지않고 있다.

 

 

[2008년 8월 15일 계룡산 갑사 구룡암 주변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