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잎해란초 [---海蘭草] (Linaria vulgaris)
현삼과에 딸린 풀. 잎자루가 없는 피침 모양의 잎이 세 개씩 돌려나며 꽃은 8월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핀다.
해란초 [海蘭草]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inaria japonica
분류 현삼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사할린섬, 쿠릴열도, 중국 동북부
자생지 바닷가 모래땅
크기 높이 15∼40cm
해란·일본유천어·운란초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싹이 돋는다.
높이 15∼4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분백색이 돈다.
잎은 대가 없고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난다.
위에 달린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뚜렷하지 않은 3개의 맥이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곧게 서서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며, 길이 5∼10mm 되는 꿀주머니가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데, 둥글고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길이 3m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원줄기와 잎을 황달·수종·이뇨에 약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섬, 쿠릴열도,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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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마당 한부분을 가득채우고
흐드러지게 피는 꽃
7월부터 현재까지...
아직 질 기미는 보이지않는다.
가는 줄기에서 저렇게 큰 꽃이 많이 달리는데도 잘 견디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누군가에게서 모종 몇표기를 심었는데...
엄청난 번식력이다.
[2007년 9월 13일 계룡산 배살미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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