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 한켠...
화분들 틈에
그냥 놓아 둔 기와에
이끼가 끼더니
그곳에서 노란 채송화가 피어있다.
자연의 생명력이란 정말 경이롭다.
[2007년 8월 9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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