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방귀버섯 Geastrum sessile
말불버섯목(LYCOPERDALES)
방귀버섯과 (GEASTRACEAE)
방귀버섯속 (Geastrum)
분포지역 : 한국에서는 만덕산, 속리산, 오대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서식지역 : 가을에 산림 내 낙엽이 있는 땅 위에 발생한다
자실체의 색 및 특징 : 자실체의 지름은 1.5-4㎝로 처음에는 구형이고 자실체의 부속물 속에 파묻혀 있다가 외피는 성숙한 다음에 위쪽의 반이 5-10조각으로 갈라진다.
각 조각은 크기가 같지 않고 위로 뒤집히며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편평한 둥근 방석모양이고 그 위에 내피가 있다.
내피층은 살갗색 또는 황적갈색이며, 매끄럽고 갈라진 선이 있다.
내피는 아구형, 위쪽이 조금 뾰족하며 지름 1.5-2㎝로 백색내지는 황갈색이다.
기본체는 세피아색(흑갈색), 주축은 거꾸로 된 난형이다
포 자 : 지름은 3-4㎛로 구형이고 미세한 사마귀점 모양의 돌기가 있다
포자문 : 담홍갈색
식용여부 : 식용부적합
어린버섯은 지름 0.8~2센치로 구형이고 담적갈색이다,
성숙하면 황가색 ~ 담적갈색의 균사속이 있는 외피는 5~9개로 갈라져 별모양이 된다.
외피의 내벽은 평활하고 초기에 백색에서 후에 황갈색으로 변하며 백색일때는 육질로 두께 0.2~0.3센치이며 내피는 ㅇ.9~1.6센치의 유규형으로 상부가 조금 뽀쪽하고 표면은 평활하며 초기백색에서 차츰 갈흑색으로 변한다.
가을에 숲속의 낙엽이 많은 부식토에 군생하고 식용불명이다,
이버섯과 가장 비슷한 종으로 목도리방귀 버섯이 있다.
구분법은 모든게 비슷하나 테두리방귀는 외피와 내피(알맹이)사이가 사진 처럼 깔끔하게 구분되나
목도리 방귀버섯은 내외와 외피사이에 즉 외피의 안쪽에 목도리를 두른것 처럼 턱이 있어 깔끔하지
못하다. ( 단 이종도 가끔 목도리가 없는놈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주의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잘포장한 빵같은 모습의 버섯
ㅎㅎㅎ
하지만 이름은 테두리방귀버섯이란다.
[2007년 8월 11일 계룡산 만학골에서 계룡도령 춘월]
'8월~12월의 산/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계룡산 갑사입구 연꽃지 모습 (0) | 2007.08.20 |
|---|---|
| 강아지 풀 (0) | 2007.08.19 |
| 산들깨 (0) | 2007.08.13 |
| 무릇이야기 (0) | 2007.08.13 |
| 버섯이 만든 고층아파트? (0) | 2007.08.13 |
| 다 같은 설악초일까? (0) | 2007.08.11 |
| 더덕이 꽃을 피우다. (0) | 2007.08.11 |
| 꽃대를 올린 사철란 (0) | 2007.08.10 |
| 핑크색 톱풀 (0) | 2007.08.10 |
| 노란색 채송화 (0) | 2007.08.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