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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계룡산 갑사입구 구룡암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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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그저 붉은 가슴으로

세월을 남긴다.

나무는 속이 볶여 붉게 혹은 노랗게 물드는데.....

우리 인간은 이를 아름답다며 즐긴다.

 

 

 

계룡산에는 갑사, 신원사, 동학사를 제외하고도 많은 암자들이 있다.

절이 작아서 암자가 아니라

예전 박정희시절

1산 1寺원칙을 정해 강제적으로 각 산의 절은 대표절과 나머지는 전부 암자로 예속시켜버려서

대표사찰 보다 더 크고 유명하여도 * * 사라고 하지 못하고

* * 암이라고 명칭을 붙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구룡암은 규모는 작아도 아주 멋진 절이다.

인간적인 주지스님과

수질 좋은 약수터

그리고 계룡산에서 제일 많은 월하감의 나무가 있는 곳이다.

 

가을엔 감잔치~~~

감나무가 얼마나 많은지

지금도 감을 따고 있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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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새- 가을 나그네
 
우~~~~~ 우~~~~~ 우~~~~~~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우~ ~ ~ ~ ~ ~ ~

 

[2007년 11월 5일 계룡산 갑사입구 구룡암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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