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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 식물이야기

자연은 불평 불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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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언제나 묵묵히 제 할일만 한다.

 

내가 노이즈가 잔뜩끼이게 사진을 찍어도...

내가 본연의 색상을 바꿔 버려도

 

꽃이 모양을 바꾸거나

향기를 바꾸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모습대로 순응하며 살 뿐이다.

굴복은 하지 않고

환경에 적응하며...

 

[2007년 7월 31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