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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가을비가 어젯밤부터 소리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소리없이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계룡저수지는 안개에 싸여 미혹의 세상을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가을비는 가을 수확기에 큰 피해를 줍니다.

말라가던 벼들이 습기를 먹어 싹이 돋기도하고, 물기 때문에 무거워져 쓰러져 수확에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점점 차가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계룡도령은 서울로 향합니다.

어젯밤 조치원까지의 나들이가 무산되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서울로 향하는 것입니다.

^^

이번에는 제발...

좋은 인연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기대가 크면 실망도 따라 커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