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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박제된[?]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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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길가에서 우연히 눈에 띈 주검으로서의 박쥐...
상처도없이 그렇게 죽어있었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시골의 작은 가게앞 인도에...
아무런 관심도 끌지 못하고...
 
죽음이란 그런걸까?
 
 
나라도 너의 죽음을 기억하리...
 
부디 환생하지말고 가없는 너로 있거라.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
 
 
2006년 8월1일 계룡도령이 박쥐의 영가를 위해...
 
 




< 출처 : 그리운 심진 스님의 곡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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