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불봉을 오르다.

9월 2일 토요일 삼불봉엘 가려고 길동무를 찾다가 논산의 손영기 원장님게 전화를 드렸다.흐미...오후 5시까지 진료...할말을 잃고...9월 3일오전 10시 갑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여 아침에 만나 출발하였다.

언제나 처럼 특제 선식 조금넣고, 동동주 맑게 가라앉혀 맑은 부분만 한병을 담고 출발하였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도 내지않고 통과...아마도 손원장님은 처음일거다.입장료 내지않고 국립공원 들어 가는일은...^^

갑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주변 계곡의 정취도 보고...

사천왕문을 통과[갑사 장곡스님의 의지로 완공된곳...]

갑사 선방을 지나 갈림길에 도착...우리는 왼쪽길로...

용문폭포...여기까지는 룰루 랄라...자주꿩의 다리[?]랑 이것 저것 산야초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폭포를 넘자 마자 논산의 마당발 손원장님의 아는 사람들을 만났다.막걸리 두잔을 들이 켠 손원장님...ㅋㅋㅋ 

보라!!!헥헥 거리며 신흥암...금잔디고개...남매탑 고개에 도착한 모습산에 오를때 마시는 막걸리가 얼마나 힘든데...ㅋㅋㅋ그래서 난 마시지 않았지...ㅋㅋㅋ

자 보라 !!!눈앞에 펼쳐진 비경들...

기념촬영한방...찰칵

날찍는 건지?

결국은 이렇게 찍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