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꽃 / 다섯 개의 하얀 꽃잎의 끝이 요철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으며 꽃밥이 검붉어져서,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개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분류 석죽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지의 나무 밑
크기 높이 10∼15cm
들별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높이 10∼15cm이다.
사각뿔 모양의 덩이뿌리는 살졌고 1∼2개씩 붙는다.
줄기는 1∼2개씩 나오고 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0∼40mm, 나비 2∼4mm이다.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고 바소꼴이며, 아래쪽의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1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6mm 정도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근 달걀 모양이고 6∼7월에 익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종자에는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어린 줄기와 잎을 식용하며 한방에서 위장약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봄은 더 낮은 자세로 고개 숙여 걷게 한다.
발 아래 그저 헛된 공간이 없음이다.
나무그루터기 하나의 주변에도,
그저 작은 돌멩이들 틈새로도
이봄은 생명을 피워 올리고,
그 생명은 반짝이는 보석처럼 미소로 화답한다.
그래서 산이나 들을 걸을 때는 발밑을 조심할 지어다.
[2008년 4월 4일 계룡산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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