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월~ 7월의 산/들꽃

6월 애기달맞이꽃 좀달맞이꽃 들꽃 야생화 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기달맞이꽃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 두해살이풀
학명은 Oenothera Laciniata Hill


좀달맞이꽃이라고도 한다.
달맞이꽃의 특성을 모두 갖추었으나 키가 작아서 애기 달맞이라고 한다.


유럽이 원산지라는 자료와 미대륙이 원산지라는 주장이 있다.
2년생 초본으로 꽃은 6-7월 피며, 국내에서는 전의식, 임량재 양씨에 의하여 1980년 제주도에서 최초로 확인하여 "애기달맞이꽃"으로 국명을 신칭 보고한 바 있다.
제주도 해안 모래땅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날로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높이 약40센티미터미만이며 줄기는 많이 갈라지고 비스듬히 서며 선 털이 많다.
뿌리에서 난 잎은 자루가 길며 깃 모양 또는 파상으로 갈라진다.
줄기에서 난 잎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약간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의 지름은 2센티미터 내외이며 꽃은 담황색에서 황적색으로 변하는데 꽃 받침통은 길고, 꽃받침과 꽃잎은 각 4장이다.
꽃은 포엽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리며, 자방은 원기둥 모양이고,암술대는 끝이 4갈래이다.


번식은 종자로 하고 종자의 길이는 0.5센티미터 정도이다.

 

 

지난 6월 4일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의 손영기원장님의 호출로 논산으로 달려갔다.

소아 청소년과를 운영하시는 전문의라 그런지 손원장님은 생각이나 행동이 마치 애기같다.

ㅋㅋㅋ

말 듣지않는 환자 보호자에게 호통을 치기로 유명한 분이지만

나에게는 언제나 천사같은 분이시다.

 

 

내 생애 처음 만나는 애기달맞이꽃

흰엉겅퀴도 보고 한잔 하자는 제안!!!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저녘7시를 넘기고...

해는 뉘엇뉘엇 지고~~~

숲속에 자리한 흰엉겅퀴를 담고 한참을 땀흘리며 걸어

도착한 곳에

하늘소랑 애기달맞이꽃[좀달맞이꽃]이 있었다.

시간이 너무 늦어 광량도 부족하고...

활짝 핀 모습을 보지도 못하였고...

억지로 담긴했는데...

만족할 만한 그림들이 아니다.

흔들리고 노이즈만 잔뜩끼어 버리고~~~

 

그래도 세상에서 가장 좋은 눈카메라에 담아왔으니

이 아니 행복한가?

 

 

[2008년 6월 4일 논산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