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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6월 기생초 妓生草 외래종 들꽃 야생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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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초 [妓生草]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Coreopsis tinctoria
분류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30∼100cm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또는 바소꼴이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7∼10월에 피고 총포(總苞)조각은 1∼2줄로 배열되며 줄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이다.
내포(內苞)조각은 난형이고 길이 5~6mm이다.
설상화(舌狀花)는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황색이며 밑쪽은 짙은 적색이다.
관상화(管狀花)는 자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안으로 굽는다.
많은 원예 품종이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밖으로 퍼져 나온 것도 많다.   - ⓒ 두산백과사전
 

 

 

 

비가 내린다.

때 이른 장마라고...

 

빗속에서 흔들리며 피어있는 기생초

루드베키아와 같은 장소에 떼를 지어 피어있다.

 

외래종이라지만 이름은 왠지 토종 같은 느낌이다.

왜 기생초라고 하였을까?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기생이 춤추는 듯 하여 그랬을까?

아니면 가녀린 가지위에 환한 미소처럼 핀 모습이

요기를 띈 기생 같아서 일까?

 

 

 

[2008년 6월 18일 계룡산 월암리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