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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공무원

사부대중이나 시민을 볼모로 갑사와 공주시의 한판 승부? 사부대중이나 시민을 볼모로 갑사와 공주시의 한판 승부? 공주시는 지방의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백제의 수도였으며 대전으로 옮겨 가기 전까지 충청남도의 도청이 있었던 곳으로 자긍심이 높은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계룡산을 가운데 두고 동학사와 신원사 그리고 갑사라는 천년 고찰들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주시와 천년고찰 갑사에 요즘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져 안타까운 마음에 한 줄 글로 남겨 봅니다. 아래의 기사는 지난1일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국 422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재가 계룡산 갑사(주지 화봉 스님)에서 봉행되는 과정에 발생한 의전상의 문제가 그 발단이 된 듯 합니다. 한번 보시죠. 지역 공주시 과장 “이런 일로 살인도…” 갑사 주지스님에게 막말 등.. 더보기
갑사가는 길의 차선도색공사가 이 모양입니다. 갑사가는 길의 차선도색공사가 이 모양입니다. 며칠 전부터 이곳 계룡면 일대에서 갑사로 가는 길은 차선 도색 작업으로 부산스러웠습니다. 한쪽 도로를 차단하고 작업을 진행해 왔지만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은 이런 불편을 감수하면서 제대로 된 공사가 될 것이라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만, 어제 우연히 발견한 현실은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삽이나 다른 도구로 도로에 붙어있는 흙을 걷어내고 차선도색을 해야하는데 그냥 흙과 풀 위에 해 버린 것입니다. 이제 공사도 다 끝이나고 아마 준공도 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담당 공무원은 이런 사실을 알기나 할까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혹시 충청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충청도를 행복하게만들어요~~~!!! http://cafe.naver.com/bj..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