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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한여름 피서지 세종호수공원의 시원한 골바람 한여름 피서지 세종호수공원의 시원한 골바람 소나무 좋아 하세요? 홀로 있으면 홀로 있어 독야청청 품위와 멋이 남다르고, 함께 있으면 또 함께 있어 그 나름대로의 멋스러운 나무가 소나무인 것 같습니다. 세상사는 참으로 묘한 것이어서 반듯하게 자란 소나무들은 이미 베어져서 목재로 사용되었지만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이리 구불 저리 구불 휘어지고 꺾여서 자란 소나무는 오래도록 손을 타지 않아 이렇게 살아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 뭐 고난을 겪은 것이 반드시 ​긍정은 아니고 더러 배신과 굴종의 과정일 수도 있어 이인제라는 인간이 떠 오르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휘어지고 구부러져서 멋드러진 소나무가 높다랗게 자리잡은 세종호수공원을 계룡도령이 매우 좋아합니다. ​ 소나무 때문에...^^ 그런 소.. 더보기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지난 2013년 12월 12일 문을 열어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세종시의 자랑이요 지식의 보고인 국립세종도서관을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오는 세종시의 명물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외형 뿐 아니라 지열로 냉난방을 태양열로는 전기와 실내 온수를 조달하는 등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환경을 생각한 건축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 더보기
지방 최초 개관한 세종시 문화와 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지방 최초 개관한 세종시 문화와 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며칠 전... 공주시와 경계를 두고있는 세종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12월 12일 개관을 한 국립세종도서관이 어떻게 마무리되어 개관하였는지 궁금해 둘러 보려는 생각으로 나선 길이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7월 7일 세종시블로그기자단 일원으로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속에 한번 다녀 온 적이 있으니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 됩니다.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뤄진 국립세종도서관은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국립 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내려앉은 모습으로 지식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