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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12 만남..... 만남 2012 그래... 고마워, 기다려 주어서... 더보기
사람이란 언제나 그런가 봅니다. 이제 꽃샘추위가 지나고 더위가 찾아오면 우리는 곧 은백색의 겨울을 그리워 하겠죠? 사람이란 언제나 그런가 봅니다. 있을 때 보다 없을 때 더 그리워 하는 그런... 하긴... 그리움이란 함께 있지 못할 때 생기는 것이지만... 사람은 늘 그런가 봅니다. 더보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벗이 그리워 집니다. 비가 내립니다. 아니 바람이 붑니다. 봄비치고는 요란하게 하늘을 부숴 내려치고 있습니다. 이런 날일수록 벗이 그리워집니다. 가득한 습기 속에 혹여 벗이 싫어 할 내음이 있을까? 하여 향을 사릅니다. 벗이 오면... 그윽한 차향기와 어우러지는 情이라는 따듯함도 함께 하겠지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벗이 그리워 집니다. 기다림의 행복을 즐깁니다. 그리고 비워둔 마음을 벗으로 가득 채웁니다. ^^ [2011년 4월 30일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기차 여행] 바다... 그 그리움을 향한 여행에서 만난 해운대 앞바다의 모습 나에게 바다란 무었일까? 이곳 계룡산에와 생활 하면서 자주 나에게 던지는 화두!!! 그래 바다는 그리움이지... 어릴때부터 가까이해 온 오랜 친구 같은 바다.. 그 바다가 그리워 떠났던 남도 여행 그 속에서 만난 바다는 마치 어젯밤 만난 듯 그저 그렇게 심드렁허니 무표정하게 자리하고 있다. 속 깊이 그리움을 감추고... [2010년 8월 10일 부산 동래역에서 기차를 타고 해운대를 지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복수초[福壽草] 그 가 없는 그리움... 복수초... 따가운 봄날의 햇빛속에 노란 복수초는가 없는 그리움처럼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2008년 3월 19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