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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코스모스

백제문화제가 열릴 때 아름다운 계룡면 난쟁이 코스모스 길 백제문화제가 열릴 때 아름다운 계룡면 난쟁이 코스모스 길 오늘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펼쳤습니다. 걸그룹 걸스데이와 GOD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불꽃놀이도... 금강 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망 만큼이나 강렬했던 개막행사는 입장객의 주차난에 이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차들로 인해 엄청난 정체에 공주가 마비되어 버린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 이러한 즈음에 계룡산 인근인 금대리에서 영규대사로를 따라 심겨진 키작은 코스모스는 계룡면의 명물로 많은 찍사들의 출사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계룡도령도 빠뜨리지 않고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규대사로에 들어서면 갑자기 가슴이 '뻥'하고 뚫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잘 여물어가는 황.. 더보기
가을꽃, 소녀의 순정을 꽃말로 가진 코스모스 이야기 소녀의 순정을 꽃말로 가진 코스모스 이야기 가을에는 참 많은 꽃들이 피고 또 집니다. 그 중에서 가장 오랬동안 모습을 보이는 꽃은 코스모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흔해서 일까요? 코스모스는 그리 크게 대접을 받지 못하는 꽃 같습니다. 이 즈음이면 길가에 가득 피어 작은 바람에도 가녀린 몸을 흔들어 대는 코스모스... 너무 흔하든, 너무 오랜동안 꽃이 피건... 크게 귀하게 여겨지는 꽃은 아니지만 신화 속에서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였다고 하니 꽃들의 시조인 셈입니다. 신화 속에서만 말입니다. ^^ 그래서 일까요? 처음으로 만든 꽃 코스모스는 너무도 가냘프고 어딘지 모르게 흡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도 여러가지 꽃을 만들어 보았다고합니다. 그 덕분에 이 .. 더보기
[외래종 식물] 가을꽃 코스모스 난쟁이코스모스 변이종 코스모스 이야기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꽃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신화 속에서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만든 꽃 코스모스가 너무도 가냘프고 어딘지 모르게 흡족지 않아 여러 가지 꽃을 만들어 보았다고합니다. 덕분에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나게 되었다는데,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 바로 국화꽃이라고 합니다. 사실 국화는 식물 중에서 가장 고등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니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같기도 합니다. 현재의 식물 분류상 우연인지는 몰라도 코스모스 역시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국화과의 식물은 신이 제일 처음 만들고 제일 마지막에도 만든 가장 우주적인 꽃일 수도 있습니다. 가을 들녘 노을속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조금은 가련한 생각을 들게 합니다. 코스모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