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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권

충청남도의 긍지, 항일봉기의 성지 홍성 안회당과 조양문 지난해 8월 다녀 온 자랑스런 충청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긍지, 항일과 독립운동의 성지 홍성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 참석차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에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내포시대의 홍성을 보고싶어 다녀왔습니다. 홍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충청남도의 긍지, 항일봉기와 독립운동의 성지 홍성에서 만나는 선비정신"에서 보실 수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의 막바지에 둘러 본 홍성과는 달리 이제 새롭게 움이트기 시작하는 봄의 초입에 둘러 본 홍성은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으로 한층 들떠 있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홍성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조양문을 거쳐 홍성군청으로 향합니다. 홍주아문이라 새겨진 현판을 이고 있는 홍성군청 입구입니다. 커다란 느티나무도 새싹을 돋울 준비가 한.. 더보기
충청남도의 긍지, 항일봉기와 독립운동의 성지 홍성에서 만나는 선비정신 자랑스런 충청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긍지, 항일과 독립운동의 성지 홍성 일본제국주의의 침탈로 국권이 유린된 지난 세월, 우리나라의 중앙인 충청남도에는 유난히 항일이 잦았고, 독립투사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를 기호유학과 선비정신에서 찾아 볼 수있는데 홍주로 항일의 역사에 길이 남은 홍성을 다녀왔습니다. 홍성에는 여러 동학과 항일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역사를 돌아 보면 홍성군은 옛 홍주군과 결성군을 합한 군으로 그 중심인 홍주는 본래 고려의 운주로 995년에 도단련사를 두었고, 1012년 지주사로 고쳤다가 홍주로 고쳤으며 결성은 본래 백제의 결기현인데 신라 때 결성으로 고쳐 서림군의 영현이 되었고, 고려시대인 1018년 운주에 이속되었다가 1172년에 감무를 두었던 곳이며 우왕 때 왜구의 침입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