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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슬픈 전설을 간직한 금등화(金藤花)라고도 불리는 능소화(陵宵花) 슬픈 전설을 간직한 금등화(金藤花)라고도 불리는 능소화(陵宵花) 6월부터 7월말까지는 능소화의 계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서 아름다운 능소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능소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 능소화 이야기 자세히 보기) 아름답게 피어 오르던 능소화는 꽃송이가 통채로 떨어져 내려 바닥에 수북하게 쌓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활짝 폈을 때 송이채 툭하고 떨어져 버리는 동백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능소화 꽃의 꽃술은 마치 금빛의 개구리처럼 꽃 속에 붙어 있어 신비감을 더합니다. 하늘을 향해 끝없이 뻗어 오르는 능소화의 모습을 보면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우리네 인생같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렇게 피다 한 순간 후두둑 떨어지고 말 인생인데... 이제 8월이라 능소화의 시절도 어느 .. 더보기
능소화와 미국능소화 아름다워서 슬픈 능소화와 미국능소화 7월은 능소화의 계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서 아름다운 능소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능소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 능소화 이야기 자세히 보기) 능소화의 꽃은 꽃술이 마치 개구리처럼 붙어 있어 신비감을 더합니다. 그런 능소화를 보다가 언제부터인가 길가에서 능소화로 생각하고 보던 꽃인데 어느날 자세히 보니 능소화하고는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석류나무의 꽃과도 비슷해 보이고... 그렇게 여기저기 동정을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원산지가 북미, 동아시아로 일명 '미국능소화'라고 불리는 식물이라고합니다. 이 미국능소화 [Campsis radicans]는 쌍떡잎식물 통꽃식물목 능소화과 식물로 능소화에 비해 꽃의 크기가 눈에 띄게 작고 꽃부리의.. 더보기
8월 능소화 금동화 들꽃 야생화 꽃 능소화가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의 풍경 [2008년 8월 29일 계룡산 갑사입구 괴목앞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7월 능소화 금동화 들꽃 야생화 [2] 빗속에 능소화는 이슬을 머금고 우리 인간을 내려다 보고있다. 자연은 언제나 자연 그대로여야 하는데... 인간이라는 자연만큼은 그러지 못함으로 지구가 아프다. 우리 후손들에게는 무었을 남길 것인가? 자연에서 나자연으로 돌아가면 그 뿐인 삶인데.... [2008년 7월 13일 계룡산 갑사입구 괴목앞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6월 능소화 금동화 들꽃 야생화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학명 Campsis grandiflora 분류 능소화과 원산지 중국 크기 길이 10m, 잎 길이 3∼6cm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월 말∼8월 말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