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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사화(檀君史話)

019 홍익인간(弘益人間) 위대한 유산(遺産) 한자의 기막힌 발견 저자 조옥구의 한자편지 위대한 유산 漢字, 고대로부터의 편지 019.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弘益)’이 ‘해의 내려옴(弘)’과 ‘그릇에 넘치도록 가득 참(益)’의 뜻으로, ‘해’와 ‘세상’의 관계를 배경으로 만들어 졌으며 ‘살림’의 의미라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우리 한겨레의 건국이념이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弘益)’에서 ‘해’가 발견되는 것은 우리 선조들이 해를 중심으로 세상 모든 개체 간 관계를 체계화했기 때문이며, 언어와 문자 또한 이 체계에 따라 그 범주 안에 있을 것이므로 우리말과 문자의 바른 이해도 해를 중심으로 한 논리적 체계에 접근하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홍익(弘益)’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통해 부분적이나마 우리 겨레의 사고 체계와 우리말의 얼개를 .. 더보기
018 홍익(弘益) 위대한 유산(遺産) 한자의 기막힌 발견 저자 조옥구의 한자편지 위대한 유산 漢字, 고대로부터의 편지 018. 홍익(弘益) 홍익(弘益) ‘홍익(弘益)’이라면, 동방의 작은 은둔의 나라 한겨레가 가진 정신적 가치에 주목하여 ‘미래 인류 구원의 사상’이라고 외친 작가(게오르규, 25시의 저자)가 떠오릅니다만 굳이 그런 예를 찾지 않더라도 우리 겨레의 정신을 상징하는 용어로 ‘홍익(弘益)’을 제외하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홍익(弘益)’은 우리 한겨레 고유의 정신을 대변하는 상징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세의 침략이나 국력의 침체기마다 겨레 단결의 구심점으로 작용한 것,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교육의 이념으로 ‘홍익(弘益)’을 채택한 것 등은 우리 겨레의 삶 속에서 ‘홍익’의 가치와 의미가 여전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하겠는데,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홍익(弘益)’은 상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