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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풀무질하며 쇠를 벼른 60년 세월의 논산명소 연산대장간 풀무질하며 쇠를 벼른 60년 세월의 논산명소 연산대장간 여러분들은 대장간을 아시나요? 대장간은 화덕과 풀무를 차려 놓고 쇠를 달구어 각종 연장을 만드는 곳으로 예전에는 시골 장터나 마을 단위로 대장간이 있어 농기구나 기타 각종 연장을 불에 달구어 벼리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런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을 대장장이라고 하는데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399-3에 위치한 60여년의 역사를 이고 앉은 연산대장간, 연산문화철물점이 있어 계룡도령이 다녀 왔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 10代에 대장간 일을 이곳에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올곧게 60년 넘는 외길 인생을 걸어오신 분이 운영하는 대장간인데 이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의 현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장장이는 숙련된 솜씨로.. 더보기
나물로도 즐겨먹는 쑥부쟁이 이야기 한국원산 약용식물 쑥불쟁이[대장장이] 전설 나물로도 즐겨먹는 쑥부쟁이 이야기 한국원산 약용식물 쑥불쟁이[대장장이] 전설 '쑥을 캐러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의 딸'이라는 뜻이 담긴 쑥부쟁이는 학명이 Aster yomena (Kitam.) Honda로 마란, 가새쑥부쟁이, 들국화, 자채, 홍관약, 권연초, 드릇국화(제주), 숙지나물(전남 화순),쑥부장이 등으로도 불리고 세포학적으로는 가새쑥부쟁이와 남원쑥부쟁이 사이에서 생긴 잡종이라고 합니다.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로 원래 들국화라는 이름은 식물학상에는 없지만 들에서 자라는 쑥부쟁이류, 산국, 감국, 구절초 등을 통틀어서 들국화라고 부릅니다. 쑥부쟁이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봄에 싹이 돋아날 때 자주색을 띠고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게 되는데 그래서 `자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