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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순대

[군산맛집]정성과 손맛으로 승부하는 돼지국밥과 별미전골전문 예닮가 걸쭉한 육수와 어우러진 콩나물과 순대 새로운 돼지국밥의 맛에 빠지다. 오늘은 雨요일 비가 내립니다. 벗과 어우러져 友요일... 새로운 벗을 만나 반가워서 遇요일입니다. 며칠전 3년여만에 연락을 받은 군산의 '예닮가' 돼지국밥집... 논산에서 예닮가라는 뽕잎 삼겹살 음식점을 하던 부부의 메시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예닮이 아빠입니다.. 논산의 추억이 있다면 손영기 원장님과 계룡도령인데.. 반가워요!! 저희는 요즘.. 군산에서 예닮가를 계속하고 있구요.. 예닮이 엄마한테 선생님 블로거 예기를 했더니 .. 너무너무 반가워해요..(물론 저도 반갑고요^^) 그래서 예닮이 엄마한테 선물 좀 할려고 쪽지 보냅니다.. 군산에 초대좀 하려고요..시간내서 한번 들려주세요~ 꼬옥 가능하면 손원장님이랑 같이 놀러오세요..저희.. 더보기
[논산 맛집] 3대를 이어 온 순대국밥집 원조연산할머니순대-연풍식당 처음 이곳 계룡산에 거주를 정했던 10년여 전 동네 이장님 왈 '이곳에 왔으면 유명한 음식점 한군데 가볼텨?' - '네 그러죠 뭐가 유명한데요?' '아~ 연산순대 하면 전국이 쫘 햐~~' -'그래요? 가시죠' 그래서 처음 가게된 곳이 바로 이곳 [원조]연산할머니순대-연풍식당입니다. 당시에는 다 쓰러져[?]가는 작고 허름한집에서 장사를 할 때였습니다. 입구에서 확 풍기는 돼지 내장 냄새에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곳인데도 어랏? 가게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까지? 그래도 동네 어른 들을 모시고 간 자리라 되돌아 올 수도 없어 할 수 없이 돼지 내장냄새속에서 꾸리꾸리한 냄새나는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그저 먹을 만은 하구나' '충청도 식성 참 신기하다'고 생각을 하고는 식사를 마쳤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