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된장

[충남 논산] 전통 한옥의 과학 명재고택의 아름다움 [충남 논산] 전통 한옥의 과학 명재고택의 아름다움 기호유학 소론의 영수 윤증선생의 300년 넘은 가옥이 전해주는 아름다움 충청도의 자랑 기호유학의 본산이라 할 논산... 그곳에 자리한 노론파의 영수이자 백의정승이었던 명재선생의 고택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보다 더 앞섰던 과학적 아이디어로 가득한 곳이라 300여년 전의 가옥이라고는 보기 힘든 고 건축의 과학적 교과서라 일컬어지는 명재윤증선생의 고택을 소개할까 합니다. 조선 숙종 때 건립되어 현재까지 잘 보전되어 온 명재고택은 ‘300년’ 이 넘는 긴 시간을 오롯이 담아낸 기호지방의 대표적 양반가의 아름다운 한옥으로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명재 윤증(1629~1714)의 호를 딴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 제1.. 더보기
통풍치료 약 복용때문에 매 끼니 '바리의꿈' 맛있는 된장과 챙겨먹네요. 통풍치료 약 복용때문에 매 끼니 '바리의꿈' 맛있는 된장과 챙겨먹네요. 그 넘의 통풍 때문에 이것 저것 가려 먹어야하는데... 생선이라도 한토막 구으려해도 등푸른 생선은 피하라니 굽지도 못하고...ㅎ 바리의 꿈에서 구입한 Non-GMO 콩으로 빚은 전통 재래식된장으로 끓인 된장 미역국과 묵은김치, 제주도에서 온 자리젓, 마늘 장아찌... 그저 싱싱한 텃밭의 상추와 '바리의 꿈, 연해주의 선물' 맛있는 된장에 현미 찹쌀과 현미쌀 그리고 검정콩으로 지은 밥은 환상의 맛입니다. ㅎㅎㅎ 자리젓갈에 담궜던 매운고추도 하나 얹고...^^ 된장을 슬쩍 올려서 먹어주면...ㅋ 이맛이 제대로 된 밥맛입니다. 염도가 낮은 탓에 많이 먹어도 그다지 짜지 않은 바리의 꿈, 연해주의 선물 된장은 작년부터 계룡도령과 뗄래야 뗄수.. 더보기
처음으로 계룡도령이 해 본 싱싱한 곰취 된장박이 처음으로 계룡도령이 해 본 싱싱한 곰취 된장박이 어제는 이것 저것 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오전에는 새로이 집을 짓기 위해 낡은 광을 비워내고 정리를 했는데 소중한 물건들이 참 많이도 상해버려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그래서 오후에는 마음도 좀 다스릴 겸해서 논산 늘참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싱싱한 곰취로 된장 절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2킬로그램 한 상자를 한묶음만 남겨두고 쌈으로 다 먹었는데 혼자서 먹으려니 양이 너무 많은 듯 해서 궁리끝에 된장에 박아 넣어 두기로 했답니다. 대부분 간편함을 쫓아 간장에 절임을 하는데 시중의 대부분 산분해간장이고, 빙초산을 넣어서 절임을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 건강한 먹거리라고 볼 수없어서 계룡도령은 늘 된장 절임을 고집해 왔답니다. 하지만 된장에 재료를 박아넣어 .. 더보기
노성면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의 설경 [논산시 명소] 노성면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의 설경 [논산시 명소] 27일 오전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28일 오전 7시가 넘도록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일하러 가지도 못하고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기호유학과 소론의 영수였던 윤증선생의 명재고택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이미 10시 30분을 넘긴 시간이라 눈도 많이 녹아 버렸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남기고 갔고 또 남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진으로 나마 즐겨 보시죠. 명재 윤증선생고택[尹拯先生故宅]의 경우 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에 위치해 있는데 이 마을은 조선시대의 정치 및 학계의 중심 인물들이 많이 모여 살던 곳으로 ‘충청도 양반’의 본거지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중요민속자료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시대 학자였던 윤증(16.. 더보기
[대전맛집] 오리요리전문점 "그린하우스" 오리탕과 재래식 된장의 깔끔한 맛의 즐거움!!! 세월은 참 무상타 싶습니다. 내가 대전의 맛집인 그린하우스를 다녀와 해를 넘겨 버렸으니... 살면서 참 제대로된 식당음식을 만난다는 것은 큰 인연이 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11월 대전시 유성구에 일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된 곳이 한 곳있습니다. 안과 밖 주변에 예술품이 가득한 이곳은 특별한 오리요리전문점 '그린하우스'입니다. 예술품들이 있는 한켠 와인과 각종 주류가 가득합니다. 그린하우스를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이었고 오후의 약속도 있고, 이집 음식의 맛이 어떤지 알 수 없으니 요리를 시키기엔 어중간하여 오리탕을 시켰습니다. 간결하고 깔끔한 상차림 정갈하고 단아한 찬류와 식기들이 특히 눈에 도드라집니다. 나는 고급식당에서 플라스틱 그릇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별로 유쾌하지 .. 더보기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윤증고택을 가다.[윤중이 아님] 10월 11일 토요일아침 계룡산에 오를까 하다가 저녁을 같이 하자시는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 말씀이 생각나서내 블로그 이웃 오천사에게 전화를 했다.같이 갈 약속이 되지 않으면 그냥 산에나 오를려고...한문선생님인 오천사가 마침 놀토라서 고향집에서 들깨를 수확하고 있단다.점심먹고 같이 바람이나 쐬자고 한다.13시 27분 중장리 농바위앞에서 만나 같이 길을 나섰다.오천사의 귀여운 늦둥이 용성이도 같이... 토요일이라 16시 30분까지 진료를 하는 관계로 그 이후에 논산에 도착해야 하므로 그 동안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산성에 관심이 많은 오천사...논산시 노성면의 삼국시대 백제산성인 노성산성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을 하였다.노성산성및 노성산 등산로 입구에 윤증고택이 있고...먼저 노성산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