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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 한라곰취와 돼지고기 삼겹살로 마친 저녁식사 논산 양촌 한라곰취와 돼지고기 삼겹살로 마친 저녁식사 한쌈 하실래예? 오늘 논산에서 먹은 저녁입니다. 논산시청앞 삼양숯불갈비에서 계룡도령이 가져간 논산 양촌면 양촌리 늘참 영농조합법인의 곰취와 질 좋은 돼지고기... 그리고 요즘 제철인 쭈꾸미까지...ㅋ 강원도에서 맛 본 자연산 만은 못하지만 곰취 향이 지깁니다. ㅎㅎㅎ 에고 배불러...ㅋ [2013년 3월 13일 논산 양촌면 곰취로 멋진 저녁을 마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겨울에 맛보는 바다의 우유 생굴회 제철 먹거리 바다의 우유라는 생굴의 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럴 때에는 마음껏 먹어 주어야 하는데... 아직은 양식이라도 생굴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곧 거제나 남해의 질 좋은 생굴을 마음껏 푸짐하게 먹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꿀꺽!!! 어제 이웃의 정각 이재선 선생과 공주를 다녀오면서 공주 장에서 생국과 새고막, 그리고 홍합을 사다가 한잔 했습니다. ^^ 기다리려니 입이 참아 주질 못해 우선 생굴을 회로 먼저 먹었습니다. 살짝 데친 배춧잎에 국과 김칫속을 얹어서 한입하니~~~ 바다가 통채로 입안에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손질한 굴은 한 봉지에 5천원... 두 봉지를 샀으니 1만원이라는 돈이 들었습니다. ^^ 맛있게 만들어진 초고추장에 굴을 먼저 놓거나, 아니면 달콤한 무우를 채로 썰어 둔 것을 먼저.. 더보기
화학 조미료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계룡도령이 맛집 글을 많이 올립니다. 아니 맛있는 음식을 많이 찾아 다닙니다. ^^ 하지만 맛은 너무도 주관적입니다. 계룡도령은 인위적으로 첨가된 단 맛을 싫어 하지만 어떤 이는 달콤함을 좋아하고, 계룡도령은 물컹거리는 부드러움을 즐기지 않지만 어떤 이는 살살 녹는다며 즐깁니다. 계룡도령은 본연의 식재료의 향과 맛을 즐기지만 어떤 이들은 첨가된 조미료의 맛을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를 수는 없겠지만, 첨가된 조미료가 많을 수록 음식의 맛은 개성이 사라지는 것 아닐까요? 이 음식도 화학조미료 맛, 저 음식도 화학조미료 맛... 요즘 음식점에서 먹게되는 음식들은 대부분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비슷 비슷하게 달고 느끼하기만 하지 특별이 이 맛이구나하고 느끼기 힘이 듭니다. 얼마 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