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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불로 시작해 불로 끝난 무자년…기축년은? "기억하라!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다" "기억하라!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다"불로 시작해 불로 끝난 무자년…기축년은?기사입력 2009-01-25 오전 10:56:37 2008년 무자년(戊子年)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을 열흘 남짓 앞둔 지난 2월 7일 시작했다. 잘 알다시피 2008년은 '쥐의 해'였다. 많은 누리꾼이 이 대통령을 특정 동물에 빗대 풍자해온 상황을 염두에 두고, 그의 취임 첫해를 상징하는 동물이 하필이면 '쥐'라는 사실부터 기억하자. 불로 시작해 불로 끝난 무자년 ▲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인 2008년 2월 10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문화재로 여기는 숭례문이 어처구니없는 화재로 전 국민이 바라보는 가운데 소실되었다. 이렇게 시작부터 대한민국을 공격했던 화마는 결국 무자년이 끝날 무렵인 지난 1월 20일 여섯 사람의 생명을 앗아갔.. 더보기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저물어 갑니다. 2008 무자년이 저물어 갑니다. 먼저 이웃님들 모두 새해초 원하던 바 다 이루셨길 기대해 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서 너무도 힘들었던 질곡의 한해였으며 희망이 사라진 한해였습니다. 이제 2009년 기축년이 밝아 오지만 결코 낙관적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보다는 좀 더 나은 한해가 되길 억지로라도 기대해 보지만, 이 명박정권하의 세월이란 것이 어차피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진정한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지난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1%를 위한 정권이기에 남은 99%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2009년을 기대해 봅니다. [2008년 12월 31일 계룡산 갑사입.. 더보기
2008년 갑사 괴목대신제 [2007년 괴목대신제 모습] 오늘[무자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계룡산 갑사의 괴목대신제와 장승제를 겸해 화합의 한마당이 열린다.무료로 음식도 나누고...노래자랑과 널뛰기 등 정월에 어울릴 듯한 놀이를 많이 준비한다.오늘은 내리는 눈속에 행사가 치뤄질지 이시간 눈이 내린다. 주변의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하면서... [2008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 계룡산 농바위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