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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암산

작년에 이어 올해 계룡산에서 다시 만난 삼구심 산삼 작년에 이어 올해 계룡산에서 다시 만난 삼구심 산삼 아래의 사진은 작년에 발견했을 때의 산삼 모습이고 그 아래의 사진이 올해 5월 4일 발견한 같은 자리에서 다시 피어난 산삼의 모습입니다. 작년에는 꽃이 5개... 올해에는 9개의 꽃!!! 그런데 저것이 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어때요? 꽃의 숫자만 다르고 모습은 작년 그대로의 삼구심이죠?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작년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꽃이 보입니다. 작년에 발견했을 때의 모습과 너무도 똑 같아서 사진을 섞어 두면 구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난 5월 4일 산으로 들어 산삼이 보이면 채취해서 부산의 부모님께 드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노환으로 건강이 나쁜 것을 아무리 영약이라는 산삼이지만 이 한 뿌리로 얼마나 큰 효험이 있으랴 싶어.. 더보기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 뒷산에 산삼밭을 꿈꾸며...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 뒷산에 산삼밭을 꿈꾸며... 계룡도령이 좀 별스럽긴 합니다. 왜냐구요? 평소 행동도 그렇지만 생각 자체가 남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오차원인격이라는 소리도 자주 듣곤 했답니다. 그러던 계룡도령이 지난 5월 우연히 계룡도령의 월암리토굴 뒷산인 거묵바위산에서 산삼을 발견하게되면서 생각들이 복잡해졌습니다. ^^ 계룡산으로와서 두번째 만나는 산삼!!! 이러한 산삼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쁘게 만나게 할 수는 없을까? 여러분들은 산삼을 만나 보셨나요? 계룡도령도 계룡산에서 두번째로 산삼을 발견했으면서도 그 순간 머리털이 곧추서면서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은 환희의 기분을 느껴 보게 할 수는 없을까? 그런 생각에 발견한 산삼을 캐기는 커녕 이시각까지 기다려왔답니.. 더보기
월암리 뒤 거묵바위산에서 발견한 산삼의 사라져 버린 씨앗... 월암리 뒤 거묵바위산에서 발견한 산삼의 사라져 버린 씨앗... 계룡도령이 지난 5월 18일 군부가 정권 찬탈을 목적으로 자국민을 학살한 근 현대사의 가장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거묵바위산[문암산]에 올랐다가 발견한 산삼... 3구심입니다. 심봤다~~~산삼발견!!! 계룡도령이 문암산에서 발견한 3구심 산삼 이야기 거묵바위산[문암산]에서 발견한 산삼이 아직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동안 빨갛게 익은 산삼의 종자를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8월 17일 산삼을 만나러 거묵바위산[문암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한 붉은색이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있어야 할 곳에 휑하니 뭔가가 없습니다. 어디로갔지? 붉고 탐스럽게 맺혀있으리라 기대했는데...쩝!!! 혹시 바닥에 떨어져 있나 살.. 더보기
거묵바위산[문암산]의 산삼은 잘 있습니다. 거묵바위산[문암산]의 산삼은 잘 있습니다. 한 동안 계룡도령이 월암리 토굴의 뒷산인 문암산 깃대봉을 올랐습니다. 아니 정식 명칭은 거묵바위산이라고합니다. 저 꼭대기에 정자 보이시죠? 줌을 팍팍 땡겨서 가까워 보입니다만, 소나무 숲길을 이리 저리 둘러서 저곳까지 갔다가 돌아서 내려 오는 것입니다. 문암산, 아니 거묵바위산은 높이는 낮지만 금남정맥 줄기에 위치한 산입니다. 금남정맥은 주화산(珠華山·전북)에서 시작해 왕사봉·대둔산을 지나 계룡산으로 이어지고 부여의 부소산에서 끝나는 산줄기인데 그래서인지 용맹스럽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경사가 너무 심해 만만한 산은 아닙니다. 뭐 저질체력이라서 산이 험하다고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ㅎ 보기에는 낮아 보여도 345.9미터의 높이 대부분이 급경.. 더보기
계룡도령이 문암산에서 발견한 3구심 산삼 이야기 지난 5월 18일 발견한 산삼... 높지도 않은, 계룡도령이 사는 토굴 뒷산인 345미터 높이의 문암산에서 산신령님의 도움으로 발견한 것입니다. ㅎㅎㅎ 아직 제대로 다 자랐다는 느낌보다는 가을가지는 기다려 주어야할 듯한 생각이 들어 고이 모셔두고 하산을 했는데... 어제 다시 그자리를 계룡도령과 함께사는 순뎅이와 예삐 중 예삐만 따라 나서서 둘이 다녀왔습니다. 갔더니 그대로 있습니다. ^^ 보름정도의 기간동안 달라진 것이라고는 산삼잎에 있던 소나무꽃가루인 송화가루가 깨끗이 사라졌고, 자그마하던 고사리가 많이 컸다는 점 정도입니다. 아~ 처음 만났을 때 비스듬히 쓰러진 듯 자라던 산삼이 이제 몸체를 틀어 수평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달라졌군요. 또 하나... 계룡도령의 마음을 움직였던 꽃대가 제법 .. 더보기
심봤다~~~계룡도령이 산삼을 발견했어요~~~!!! 심봤다~~~ 야트막한 345미터의 문암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산인데 어제로 3번째 오르던 중 발견한 산삼!!! 3구심입니다. 그런데 윗 사진의 좌측 아래의 잎이 6잎입니다. 변종인가??? 그리고 가운데 꽃대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오래된 심 같지는 않고 꽃대도 올라있는 상황이라 캐지 않고 그대로 두고 하산을 했습니다. ^^ 계룡도령보다 더 운이 좋거나 복을 더 많이 지은 분이 발견해서 캐 간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가을에 매달린 열매를 털어서 주변에 심어 두고 캘 생각인데... 마음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산삼을 발견한 것 만으로도 큰 즐거움입니다. ^^ 천지신명과 문암산 산신령께 감사 드립니다. 꾸벅!!! [2013년 5월18일 뜻밖의 횡재[?] 산삼을 발견한.. 더보기
요즘 월암리 토굴 뒷산인 문암산을 오르는 계룡도령 요즘 계룡도령은 월암리 토굴의 뒷산을 오릅니다. 뭐 요즘이랄 것도 없겠습니다.ㅠ.ㅠ 어제랑 그제 고작 2번 오른 것인데... 저 꼭대기에 정자 보이시죠? 줌을 팍팍 땡겨서 가까워 보입니다만, 이리 저리 둘러서 저곳까지 가는 것입니다. ^^ 대부분이 급경사 등산로인 산길을 오르는 동안 정상에 가까운 부엉바위능선에서 한번 쉬고... 급 경사를 오릅니다. ㅠ.ㅠ 첫날은 35분만에 오르다가 숨이 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어제는 아예 느긋하게 올랐더니 그렇게 지치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 고지가 바로 저기~~~!!! 정상에 오르면 깃대봉이 있습니다. 깃대봉은 뭐 어쩌구 저쩌구 표준이 되고 뭐가 어떻다고 써 놓았던데... ㅋㅋㅋ 아무튼 그곳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은 멋드러집니다. 큰 산이 적은 충청남도의 경우 멀리.. 더보기
강원도 태백 문암산 박월산 산지도 강원도 태백 문암산 박월산 산행지도 등산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