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추

식용.약용식물 부추[대한민국 원산] 식용.약용식물 부추[대한민국 원산] 구채 또는 구라고 부르는 부추는 학명이 Allium tuberosum인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이 원산지이며 주로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며 재래종인 조선부추와 잎이 가는 영양부추 그리고 한라부추, 호부추, 두메부추와 산부추 등이 있습니다. 부추꽃은 7월말 부터 8월 사이에 육각의 별처럼 하얀색의 작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10월에 검은색 씨가 들어 있는 열매가 여무는데 이 씨가 한방에서 구자라고 부르는 약재가 됩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른데 일부 지방에서는 정구지, 또는 솔, 소풀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럼 왜 정구지일까요? 정구지를 精久持(정력을 오래 지속하게 함.)라고도 쓴다고 하는데, 이는 확인된바가 없구요. 정월부터 구월까지 먹으면 약이.. 더보기
계룡도령식 마른 김을 넣어 맛있는 라면 끓이기 대한민국 간식 선호도 1위가 뭔지 아세요? 바로 라면입니다. 주식으로도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라면은 첫째 간편해서, 두번째 맛이 좋아서, 세번째 속풀이하려고의 순으로 좋아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사실 화학감미료나 각종 인공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요즘의 세태와는 달리 계룡도령은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수입밀가루로 만든 음식만 먹으면 장 트러블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ㅠ.ㅠ 그래서 부득이 먹게 되면 다른 천연의 재료들을 듬뿍 넣고 끓이는 방법을 택합니다. 계룡도령식 라면레시피 한번 보실래요? 계룡도령이 라면을 끓이면 제일 먼저 넣는 것이 바로 표고버섯 말린 것입니다. 그리고 건더기 스프가 있다면 같이 넣고... 끝으로 말린 김 한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고 끓입니다... 더보기
[농촌생활]참외야 얼른 노랗게 익어 주라~~~ ^^ 지금 수리 중인 월암리 집앞 텃밭에 우리의 야생화만이 아니고 참외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담벼락 좁은 공간에는 부추가 자라고, 채 따 먹지 못한 상추는 웃자라고 있습니다. ^^ 시골에 산다는 것,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은 이런 즐거움이 있습니다. 더보기
10월 부추 산부추 두메부추 약초 약용식물 야생화 꽃 들꽃 부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llium tuberos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크기 꽃줄기길이 30~40cm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잎은 녹색으로 줄 모양으로 길고 좁으며 연약하다. 잎 사이에서 길이 30~40cm 되는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지름 6∼7mm로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꽃자루가 길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포배(胞背)로 터져서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비늘줄기는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한다.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삘子)라 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