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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광복절을 맞아 생각해 보는 아름다운 우리 꽃 상사화(相思花) 광복절을 맞아 생각해 보는 아름다운 우리 꽃 상사화(相思花) 오늘이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인 광복절입니다. 이제 69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제의 압제 속에 있는 듯 친일부역자들의 후손과 반역의 무리들이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며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끊임없이 국민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개한'국민들은 오히려 그들의 노리개가 되어 부하뇌동하는 모습은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해방이되어 광복을 하였다고하나 아직도 친일과 반민족 반역자들의 척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해방은 아직도 요원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 힘이 없는 종북 빨갱이로 내몰리는 그저 '미개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며 작금의 정치현실에서 보.. 더보기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相思花) 이야기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相思花) 이야기 지금은 상사화의 계절입니다. 혹시 상사화를 아십니까?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붙여진 이름... 잎과 꽃이 서로 그리워한다하여 붙여진 이름 상사화(相思花) 우리나라의 대부분 상사화류(相思花類)는 주로 남녘에 많이 피는데, 흰상사화는 제주도 바닷가, 개상사화는 남쪽 섬에서, 위도 상사화는 위도에, 백양꽃은 전라남도 백양산에 자라고 있으며, 꽃무릇인 석산(石蒜 Lycoris radiata)은 남녘의 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인데 이제는 점점 북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사화(相思花)는 세계적으로 대략 13~20 종이고 한국에는 아래의 8종이 있습니다. Lycoris squamigera Maxim. - 상사화 Lycoris chinensis va.. 더보기
누두채라고 불리는 약초 매발톱의 새싹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부산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수원의 딸과 출근한 아들의 전화를 받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나갈 일도 없고 화단의 잡초를 뽑기로 했습니다. 잡초로서야 나름 생명체인데 차별을 하니 기분이 몹시 나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보고싶은 것만 남기려하니... 상사화가 곱게 필 상상을 하며 뙤약볕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 그런데, 상사화 화단에 잡초를 뽑다가 횡재를 했습니다. 매발톱을 좋아하는 계룡도령이라 작년 여름 두 곳에다 매발톱 씨앗을 뿌려두었는데 그동안 전혀 싹이 나질 않아서 오래된 종자라서 그러려니하고는 새 봄에 조치원에 가서 아는 형님께 매발톱과 종자를 얻어다 다시 심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매발톱의 새싹이 돋아 있는 것을 .. 더보기
[나눔] 꽃이 아름다운 상사화 구근 무료로 나눔합니다. [나눔] 꽃이 아름다운 상사화 구근 무료로 나눔합니다. 여름내 아름다움을 뽐내던 상사화를 여러 이웃님들과 나눔을 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마당을 정리하면서 일부 캐어 둔 것입니다. 수량은 60뿌리 정도인데, 한분에게 3뿌리 정도 나누면 20분 정도가 자라는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나 일반주택 등 화분에서도 부드러운 흙이나 사질토라면 잘 자라니 크게 어려움은 없을 듯합니다. 구근이라 부피가 있는 관계로 우편으로 가는지 아니면 택배로 보내야 하는지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상자를 구하기도 녹녹치 않고... 아무튼 택배비용이나 우편비용은 수익자 부담입니다. 나눔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네이버 블로그에 덧글로 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성함을 비밀댓글로 알려 주세요. [ http://blog.. 더보기
상사화가 흔들리며 던지는 매혹 바람은 너를 흔들고 너는 또 나를 흔들어 버리는구나 그 아름다움으로... 더보기
상사화가 피고 지는 것을 보니 어느새 계절은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8월 30일... 8월을 하루 남겨 두고 있습니다. 잔뜩 찌푸린... 그 무거운 하늘을 계룡산은 이고 있습니다. 그 품 너른 자락 한 곳에... 상사화는 피고 또 지고 있습니다. 계절은 흐린 날씨와는 무관하게 제 갈길을 가고 있는 것이지요. 비가 그치길 기다리다 어느새 상사화는 다 지고 없습니다. 그 꽃대는 덩굴식물의 차지가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올해는 꽃과의 인연이 적은 모양입니다. ^^ 봄부터 교통사고다 뭐다 하며... 하긴, 아직도 다 추스르지 못한 육신은 짐입니다. 벌써 노오란 개상사화가 피고 지는 것을 보게되니 말입니다. 이 비가 조금만 더 그치면 담아볼 요량인데... 기다려 줄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를 않습니다. 야박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8월 개상사화 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약용식물 약초 야생화 들꽃 개 상사화/붉노랑상사화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coris aurea 분류 수선화과 분포지역 한국(제주·전남·충남)·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 산과 들의 따뜻한 곳 크기 꽃줄기 높이 약 60cm, 줄기 지름 5∼6cm 개상사화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껍질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비늘줄기는 둥근 모양이고 지름 5∼6cm이다. 잎은 뭉쳐나고 넓은 줄 모양이며 끝이 뭉뚝하고 잿빛을 띤 푸른빛이다. 잎 길이 30∼60cm, 나비 12∼18mm이고 두꺼우며 앞면은 윤이 난다. 꽃은 잎이 진 뒤인 7∼8월에 꽃줄기가 나와 핀다. 빛깔은 황금색이고 산형꽃차례로서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6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5∼10송이가 한쪽을 향해 핀다. 총포조각은 달걀 모양.. 더보기
8월 상사화 개난초 약용식물 약초 야생화 들꽃 개상사화 상사화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coris squamigera 분류 수선화과 원산지 한국 크기 꽃줄기 높이 50∼70cm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7월에 마른다. 꽃은 8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총포는 여러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 더보기
꽃무릇/석산[X상사화] 무리져 피어있는 꽃무릇[석산]보다한포기 바람에 흔들리며 외로이 피어있는 모습이한결 눈길을 끈다. 희소성 때문에 더 신비롭고 가치가 높아지는 것 아닐까? [2007년 9월 23일 공주시 장기면 영평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뱀달가지 하나 꽃무릇[석산]은 상사화와는 다름 더보기
고창국화축제에 갑시다. 고창에서 세계최대의 국화 축제가 열립니다.저는 고창을 자주갑니다.분청자기 동곡요의 유 천봉아우가 있어서...오늘 아침고창국화축제시기에 맞추어 놀러오라는 아우의 연락을 받고초대의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경상도...부산 토박이인데...참으로 사람 좋은 곳이, 풍치나 볼거리 많은 곳이 고창입니다.풍천장어로도 유명하고...고인돌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 세계문화 유산으로까지 등재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 무엇보다도 선운사의 꽃무릇[석산이라고 한다 상사화라고 하지만 잘못된 표현이다] 또한 전국 최고 최대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딱딱한 볼거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사람 얼굴모양의 엄청 큰바위[산이라고해야 하나?]깎아지른 바위벼랑위에 묘하게 위치한 묘도 구경하고...고창시내의 작은 읍성도 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