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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학자

정수성 생물을 이용해 먹는 4대강 광고 배꼽 빠질 엉터리 4대강 사업 광고 [수서생물학자의 이야기] 정수성생물을 이용해먹는 4대강 광고 생태라는 단어가 비록 생태학의 특성과는 조금 다른 대중적 의미로 인식되고 있지만, 요즘 시대가 생태적인 뭔가가 상당한 힘을 겸비한건 사실인가보다. 4대강 광고를 해대면서 광고내용의 대부분이 생태적인 뭔가에 대한 설명이란점에 놀랍다. 하지만, 어떤 미친 학자들이 광고내용을 고안했는지 모르겠으나, 각 지역 라디오에서 들리는 4대강 광고도 우스광스럽기 짝이 없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해대는 광고는 코웃음을 절로 나게 만든다. "물방개가 돌아올려면 송사리가 돌아와야하고, 송사리가 돌아올려면 물별이끼가 돌아와야합니다" 어이상실에 황당한 웃음이 나는 건 왜일까??????? 대체 어떤 3류 나부랭이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광고를 고안해주는걸까? 혹시나 생물학자나 생태학자가 저런 광고를.. 더보기
이명박 정권, 4대강 사업의 허구 - 생태복원 관점(1)[수서생물학자의 이야기] [위클리공감] 4대강 살리기 제45화 뭔 정신으로 이런 만화를 그리는지... 쯧쯧쯧!!! (물은 다양한 이용목적이 있기때문에 나는 생태학자임에도 생태학적인 측면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그가 4대강이 생태복원사업이라고 떠들어댄 기사를 봤기때문이다.) 4대강 사업이 생태복원사업인가??? 물을 다루는 생태학에는 두개의 영역이 있다. 하나는 lotic, 다른 하나는 lentic이다. lotic은 흐르는 하천과 같은 유수역을 다루는 것이고, lentic은 호수나 연못과 같은 정체적 수역을 다루는 것을 말한다. 이 두 생태계는 전혀 상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다른 영역이기에 물을 다루는 학자들조차도 두 부류로 나누어질 정도로, 그 특성이 다르다. 낙동강은 하천 고유의 흐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