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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 밭에 크롤러드릴로 지하수 샘을 파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 밭에 크롤러드릴로 지하수 샘을 파다. 아래의 모습은 계룡도령이 이사하기 전인 2011년 1월 22일 월암리 토굴의 모습입니다. 당시에 집 앞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가까운 것들이 쌓여 있었고 반은 무너진 상태의 흙돌담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2011년 10월까지 이것저것 수리를 하고 버릴 것들은 버리는 등 정리를 하고 10월 26일 그 추운 날 이사를 했었는데... 이사를 하고 다음 해인 2012년 3월 1일 월암리 토굴 앞 개울의 돌담 옹벽을 걷어 내고 튼튼하게 새로이 설치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장마나 폭우에 대비해야 하는 점을 생각한다면 늦은 감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덕분에 대문에 바짝 붙여서 주차를 하던 계룡도령에게는 큰 변화가 생겼.. 더보기
생활 용수 확보를 위하여... 오늘500밀리? 600밀리? 인지 기억나지 않지만아무튼이 좁은 우물에 홀딱 벗고 들어가서 삽질[작은 들통으로]을 하였다 3번이나...그 좁은 파이프 속에 사다리를 넣고그 사다리와 파이프 벽면 사이로 올챙이 배[?]를 들이 밀고 작업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라~~~ 흐 v ^^:;죽는 줄알았다는~~~ㅋ!!! 지하수의 냉기가 얼마나 차던지뭐냐 그것 남자에게 달린 것 그것이 오그라들어서 달랑거리는 것이 아니고 딸랑 거리는데야~~~나중에는 이가 딱딱 마주치더라는~~~ 바닥을 50센티 정도 걷어 내고파이프 벽체에 구멍을 둟어야 하는데...갑자기 보조[?]가 펌프를 잘못 건드려서 물이 퍼지질 않고추운데에서 20여분을 덜덜 거리며 참다 않되어서 포기를 하였다. 50센티 정도 뻘을 걷어 내고났더니 물이 그치지않고 토출 .. 더보기
인프라 구축완료!!! 집을 짓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그중 제일 우선되는 것이 전기그 다음이 물이다. 오늘 전기를 달았다.400리터/분 펌프를 연결해 우물의 용량을 체크해 보았는데... 아~~~우물의 저수량이 모자란다. 내일은 밧줄을 타고 교정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30분 정도 물을 퍼 버리면 고갈이다.물이 차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내일 우물의 관로를 더 뚫어야 하겠다. 내일이면 자재가 들어 오고...본격적인 작업이 시작 되는데혼자는 너무 벅차다.누군가 도울 이가 필요하다. 누가 날 도울까? [2007년 10월 5일 계룡산 흥룡굴 집터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