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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말나리

계룡산국립공원 6월의 야생화 하늘말나리 [ 우산말나리 홍백합 나리 약용식물 약초 ] 마치 큰비라도 내릴 듯 하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토요일과 일요일 가랑비 정도의 비가 내리는 것을 끝으로 월요일은 화창한 날씨!!! 일요일 열심히 작품활동 하시는 손작가님과 계룡산 구룡암 주변을 탐사하고 식사를 하러 가면서 내 보물창고에 하늘말나리가 많이 피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었습니다. 한동안 교통사고다 아킬레스건염이다 해서 제대로 운동도 하지 못한 상태라 현재의 체력이 어느 정도 상태인지 확인도 할겸 계룡산을 오르기로 마음 먹고 죽림방을 나섰습니다. 마침 날씨가 맑게 개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접어 들어 제일 먼저 보물창고로 향했습니다 하늘말나리 집단 서식지를 찾아 볼 요량이었습니다. 봄 동그랗게 펼쳐지듯 윤생한 잎만 피어있을 때에는 삿갓나물과도 비슷하여 한동안 헛갈리기도 했었습니다만, 백합과의 여.. 더보기
7월 하늘말나리 우산말나리 산채 소근백합 들꽃 야생화 약용식물 하늘말나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ilium tsingtauense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중국 자생지 산, 들 크기 높이 약 1m 우산말나리·산채(山菜)·소근백합(小芹百合)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거의 털이 없고 높이 1m 정도이다. 비늘줄기는 지름 2∼3cm이고 달걀 모양 구형이며, 비늘조각에 환절(環節)이 없다. 잎은 돌려나거나 어긋나고, 돌려난 잎은 6∼12개로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이며, 1개씩 어긋난 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위를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노란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끝이 약간 뒤로 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