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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식종손

논산의 자랑 노성면 명재고택의 큰댁어울 국악연주단 논산의 자랑 노성면 명재고택의 큰댁어울 국악연주단 논산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논산의 명예인 백의정승 소론파의 영수 명재윤증선생이 거처를 정하고 마지막 숨을 거둔 곳입니다. 그러한 논산의 노성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택이며 한옥의 과학 박물관이라 불리는 한옥이 있는데, 이곳은 명재선생께 수학한 제자들이 뜻을 모아 거처를 마련한 것이 지금의 명재고택입니다. 아... 물론 명재선생은 자신이 거처하기에는 너무 큰 집이라며 거처를 이곳이 아닌 지금의 유봉영당에서 하셨는데 그 고택이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13대 손 윤완식선생의 관리하에 국가에서 지정한 명품한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들을 하면서 국악단을 양성하여 한옥의 아름다움과 국악의 향기를 접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 더보기
전주한지에 일일이 손으로 그려 만든 수제 달력[명재고택 윤완식종손 작] 전주한지에 일일이 손으로 그려 만든 수제 달력[명재고택 윤완식종손 작] 1월 22일 손전화가 울려 받았더니 논산의 자랑인 노성면 명재윤증선생의 후손인 윤완식 종손으로부터 전화입니다. "올해에도 손으로 달력 몇개 만들었으니 와서 가져가슈~" 그렇게 연락을 받고 24일에 들렸더니 선물용으로 주문 들어 온 전독간장 과 교동된장 포장에 정신이 없더군요. 명재선생댁의 간장은 처음 이 집을 지을 때 부터 이어 온 전통 간장이며 대대로 한독에 닮겨진 씨간장을 내림하여 이어 오는 보물과도 같은 간장이라 맛과 향이 아주 뛰어 납니다. 특히 간장이 물 같지 않고 마치 조청처럼은 못하지만 끈적하니 걸쭉한 느낌을 줍니다. 명재고택에서 판매하고 있는 된장과 간장은 교동 전독간장(校東전독간장)이라고 부르는데 윤증(尹拯, 1627.. 더보기
전주한지에 명재고택 윤완식종손이 손으로 직접 그린 개념 달력 우리의 삶이 언제부터인가 의식조차 하지 못한 채 기계화되고 정형화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이 기계화 되어 있지는 않은가요? 그 틀을 과감하게 깨 버린... 논산 명재고택에서 만난 지극히 자유로운 달력입니다. 시작이 1월이 아닌 지난해의 12월인 달력... 정형화되어 버린 달력의 틀을 달리 바라보게하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인쇄된 달력을 바라보는 시각을 벗어난 발상은 한동안 감동을 주었습니다. 너무나 벗어 나고픈 대량생산에 의한 획일화~~~!!! 고정된 틀로부터... 규격화 되어 버린 숫자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각성을 주는 달력입니다. ^^ 명재고택 윤완식종손으로부터 수제 달력 1부를 선물받아서 월암리 토굴로 가져왔습니다. 주머니에 소중하게 꼽혀 있는 모습 보이시죠? 대를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