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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향원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입구 청향원에서 온 정으로 가득찬 전복죽과 곶감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입구 청향원에서 온 정으로 가득찬 전복죽과 곶감 지난 금요일... 전복죽을 맛있게 끓였다는 동학사 입구의 작은도서관 청향원 이양숙 원장님의 글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며 애걸[?]을 했더니 마침 동학사로 가니 가져다 주신다며 박정자 삼거리에서 만나자 하셔서 냉큼 달려가서 받아 온 전복죽과 곶감입니다. 게우와 전복살이 가득 든 전복죽입니다. 두끼를 먹어도 될만큼 많이 주셨는데 향과 맛도 끝내주지만 깔끔한 성격 답게 유리용기에 이쁘게 담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말린 것인지 아니면 구입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달콤한 곶감도 한통 담아 주셨습니다. ^^ 차고 마른 곶감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전복죽은 유리용기에 담아서 주신 배려가 돋보입니다. 작은도서관 청향원 이양숙원장님 감사합니.. 더보기
보름달 아래 체조? 동학사 근처에서 청향원찾기... ㅠ.ㅠ; 어제가 보름이었습니다. 하늘에는 보름달이 환하게 떠 이즈러지기 시작했습니다. 동학사 근처의 청향원을 찾다가 찾다가... 올려다 본 하늘 가운데 보름달이 걸려 있었습니다. ^^ 블로그 이웃님 중에 동학사 인근에서 청향원[고서적상?]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어제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일로 유성에 다녀 오면서 한번 들러 볼 요량으로 찾아 갔다가... 어두운 밤하늘을 이고 찾다가 찾다가 마지막에야 겨우 찾았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이 처음에 갔던 곳이었다는 사실... ㅠ.ㅠ 그런데 왜 몰랐냐구요? 문패? 간판이 너무커서 미처 발견을 못한 것입니다. 리모컨 2개크기나 되려나? ㅠ.ㅠ 그렇게 어렵게 찾았는데... 깜깜합니다. 아무도 없더라는 이야기... 그저 문간에 명함 한장 꽃아두고 나왔습니다. ㅠ.ㅠ 블로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