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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입구 청향원에서 온 정으로 가득찬 전복죽과 곶감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입구 청향원에서 온 정으로 가득찬 전복죽과 곶감

 

 

지난 금요일...

전복죽을 맛있게 끓였다는 동학사 입구의 작은도서관 청향원 이양숙 원장님의 글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며 애걸[?]을 했더니

마침 동학사로 가니 가져다 주신다며 박정자 삼거리에서 만나자 하셔서 냉큼 달려가서 받아 온 전복죽과 곶감입니다.

 

 

게우와 전복살이 가득 든 전복죽입니다.

두끼를 먹어도 될만큼 많이 주셨는데 향과 맛도 끝내주지만 깔끔한 성격 답게 유리용기에 이쁘게 담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직접 말린 것인지 아니면 구입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달콤한 곶감도 한통 담아 주셨습니다.
^^ 
 

 

차고 마른 곶감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전복죽은 유리용기에 담아서 주신 배려가 돋보입니다.

 

작은도서관 청향원 이양숙원장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 그릇을 돌려 드릴 때에는 뭔가를 가득 담아서 드려야 하는데...
참으로 큰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