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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진도견 블랙탄 스톰과 믹스 호야가 낳은 6남매 진도견 블랙탄 스톰과 믹스 호야가 낳은 6남매 2015년 7월 18일 오후 진도 믹스견 호야가 6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과의 사이에서 난 것인데... 검은색 두마리 갈색 1마리 그리고 흰색 3마리 도합 6마리의 새끼를 순산했습니다. 야생성 때문인지 밭의흙을 파고 구덩이를 만들어 출산을 했는데... 비가 내릴 듯 하기도 하고 안전한 집에서 새끼들을 돌보라고 집으로 옮기는데 이것이 으르렁 거립니다. ㅠ.ㅠ 새끼를 옮기려고 아이스박스에 담았는데... 한마리를 덥석 물어 원래의 흙구덩이로 데려가려합니다. ㅠ.ㅠ 바로 위 그림의 위치로... 다행히 큰 집에 이불을 곱게 깔아서 새끼를 넣어 주니 더 이상 이동은 시키지 않는데... 양쪽집에는 사료를 가득 담아 두었답니다. 어때요? 편안해 보.. 더보기
호야의 새끼 암컷 깜순이가 계룡도령의 부모님 댁으로 입양!!! 호야의 새끼 암컷 깜순이가 계룡도령의 부모님 댁으로 입양 지난 1월 2일 계룡도령의 얼암리 토굴로 이사를 온 임신 중의 호야가 1월 22일, 예정일 19일을 넘기고 출산을 했었죠. 모두 다섯마리의 새끼인데 보다시피 믹스견... 암컷 두마리와 수컷 세마리였는데 지난 17일 호야 입양을 소개한 스님께서 암컷 하나 수컷 하나 두마리를 데려 가셨고 그 중에서 암컷 한마리는 부산의 부모님 댁으로 입양[?], 시집[?]을 갔답니다. ^^ 위 다섯마리 중에서 색이 짙은 녀석 둘이 암컷인데... 그중 좀 덜 짙은 색의 녀석은 스님을 따라 갔고... 아래의 제일 까만 녀석이 부산으로 간 것입니다. 보통 6주는 넘어야 젖을 떼고 이유식을 한다고 하던데 고작 4주만이라 너무 이른 감이 없진 않지만 부산까지 그 먼거리를 멀미.. 더보기
호야가 낳은 강아지 덕에 바람 잘 날없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호야가 낳은 강아지 덕에 바람 잘 날없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지난 달 25일 세종시로 취재를 다녀 오니 호야와 강아지들이 난리가 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멋진 5성급 호텔 보다 좋은 집을 마련해 주었는데... 하지만... 집안에 넣어 준 두꺼운 겨울 이불의 호청 사이로 새끼 강아지가 들어가서 낑낑거리니 호야가 이불을 통채로 집 바깥으로 물어내서 새끼를 찾느라 이불 여기저기를 물어 뜯어 놓고는 찾지 못하자 남은 새끼들을 물어 내어 풀밭에 놓고는 이리저리 안절부절입니다. 계룡도령이 급히 달려가 살펴보니 마른 풀위에 3마리만 달랑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과 새로이 갈아 주어야 할 것 같아 이불을 들고 터는데 이불 속에서 낑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살펴보니 이불 호청 사이에 끼어 있어 출구를 찾지도.. 더보기
기대와 달리 순종이 아닌 믹스견 새끼 5마리 출산한 호야 기대와 달리 순종이 아닌 믹스견 새끼 5마리 출산한 호야 지난 1월 2일 탄천의 스님으로부터 데려 온 호야가 드디어 출산을 했습니다. 21일 오전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5회 녹화를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는데 이웃에서 계룡도령을 찾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호야의 집 뒤로 마무리 되지 못한 뚝 쌓기 공사를 해야하니 차를 좀 옮겨 주고 호야도 다른 곳으로 옮겨 주면 좋겠답니다. 그래서 토굴 뒤 텃밭으로 집을 옮겨주고 오전 10시 고속버스로 서울로 가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까지 1시간이 넘는 지하철을 타고 가서 녹화를 마치니 저녁 9시가 넘어 있습니다. ㅠ.ㅠ​ 월암리 토굴로 돌아오니 이미 밤 11시 30분... 너무 늦은 시간에다 피곤하고 어두워서 미처 호야의 상태를 살피지 않.. 더보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 달래네 7남매 구별방법 찾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 달래네 7남매 구별방법 찾기 블랙탄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가 새끼를 낳은지도 벌써 일주일에 접어듭니다. 곧 14일차가 되면 눈도 뜰 것이고 빠르면 3주부터 이유식도 해야하고... 그런데... 색이 좀 옅은 녀석들은 어떻게든 구분을 하겠는데... 다른 녀석들은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점을 찾기위해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서 일렬로 세워보았습니다. 먼저 위에서 내려다 본 등의 모습인데... 제일 아래 숫놈 둘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차이가 느껴지죠? 이번에는 가급적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으로 담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답니다. ㅠ.ㅠ 발의 무늬나 색상으로 조금 구분이 가능할 듯한데...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ㅠ.ㅠ 여러.. 더보기
6마리가 아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은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 6마리가 아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은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 29일 새벽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달래의 젊은 신랑인 칠복이를 피해 좀 떨어뜨려 마당에 마련해 둔 달래의 보금자리가 고스란히 비에 노출되어 버렸답니다. 그래서 급히 보온재로 덮고 움직이지 말라고 침대 메트리스 받침으로 눌러 두었지만 뭔가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달래의 집이 있던 곳 근처가 가장 접할 한 것 같아 조립식 주택이나 컨테이너를 놓을 때 쓰려고 둔 스틸 휠과 물통 그리고 대걸레가 든 쓰레기통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물론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달리 방법도 없고 지나치게 줄을 길게 할 수도 없고해서 마침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을 찾은 이웃의 지인과 함께 옮겼고, 나름 괜찮은 위치 같아 그대로 두기로 했.. 더보기
6마리의 새끼를 낳은 블랙탄 네눈박이 달래 6마리의 새끼를 낳은 블랙탄 네눈박이 달래 2012년 9월 28일 태어나 2013년 12월 20일 계룡도령과 인연이된 블랙탄 네눈박이 달래가 9월 26일 저녁부터 27일 오전까지 6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묘하게도 딱 2년만에 새끼를 낳은 것인데... 그 동안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주변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녀석으로 드디어 어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날렵하게 생긴 녀석의 모습이... 임신을 하고 배가 불러 ​남산만 하더니 드디어 출산을 한 것입니다. ^^ 지난 9월 12일 이웃의 지인들과 닭똥집을 볶아서 한잔 마시다가 우연히 달래의 배가 불러 있고, 젖이 커져서 잔뜩 불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알게된 것입니다. 비록 잡종인 칠복이와의 교합이라 기대할만한 새끼들이야 아니겠지만 맞는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