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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숭미

권불십년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 權不十年 花無十日紅 권력은 십년을 가지 못하고 꽃은 열흘을 붉지 못하다 연꽃이 주는 작은 상념 하나. [2008년 8월 5일 계룡산 갑사입구 연지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공영방송 독립성 위해 면직권 삭제” 법개정 취지 위배 “공영방송 독립성 위해 면직권 삭제” 법개정 취지 위배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때 임기보장 명확히 이사회 해임제청권도 없어…“법 위반” 지적 » 정연주 〈한국방송〉사장 해임 절차와 그 문제점 KBS 사장 해임 ‘위법’ 논란 이명박 정권이 밀어붙이고 있는 정연주 사장 해임은 감사원법상 해임요구 조항뿐 아니라, 공영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한국방송 사장 면직권을 없앤 방송법 개정 취지에도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방송법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면직권을 없앴기 때문에 대통령의 해임 조처는 명백하게 위법 행위라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정 사장을 몰아내기 위한 수순은 우선 감사원이 감사원법상의 해임요구 조항을 근거로 해임 제청권자(한국방송 이사회)에게 해임 제청.. 더보기
盧 코드인사 비판하던 한나라, 정권 잡더니 더해 盧 코드인사 비판하던 한나라, 정권 잡더니 더해 참여정부 시절 낙하산 인사 아마추어 수준에 불과해 [ 2008-07-25 07:12:05 ]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낙선자나 연일 구제하고 낙하산 인사, 공공기관의 나눠먹기식 배치는 한마디로 한나라당이 제 역할을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반성도 하게 된다." 2005년 6월 당시 안택수 한나라당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한 발언이다. 하지만 참여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던 안택수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지 석 달여만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안 전 의원의 복지부 관료 경험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보은형 낙하한 인사다. 2006년 10월 한나라당은 심재철 의원을 중심으로 '참여정부 낙하산 인사 조사특별위원회' 조사 결과를 통해 .. 더보기
장맛비가 내립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장맛비란다.남부지방은 100밀리가 넘는 호우라고 하는데... 이곳 계룡산은 잠시 쏟아 붓듯 내리더니 지금은 약하지 않은 빗줄기가 이어진다. 마당에는 비에 흠뻑 젓은 나무들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지난 18일의 나리 모습인데 그때는 아직 꽃망울이 생기지 않았었는데... 열흘이 지난 오늘 삐죽 삐죽 꽃망울들이 개화를 위해 돋아 있다.곧 아름다운 나리꽃을 볼 수 있으리라. 빗속에 어쩌면 처량한 모습으로 비에 젖어있는 단풍나무...자연은 인간이 보는 것과는 달리 기쁨의 환호를 지르는 지도 모른다. 지난 갈증을 해소하고 성장을 위해 마음껏 수분을 빨아 들이리라. 우리의 이 시대도,암울한 국가의 장래를 평화적인 촛불로 밝히려는 국민들에게지금의 독재정권은 청와대 주변을세기의 명품인 명박산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