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크리트타설

궤도공영(주)에서 일용직 잡부로 일하며 먹는 구내식당의 점심이야기 궤도공영(주)에서 일용직 잡부로 일하며 먹는 구내식당의 점심이야기 요즘 계룡도령은 먹거리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계룡도령이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출근해서 궤도공영(주)의 회사 식당에서 나름대로 만들어 제공하는 음식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 역시 회사 식당에서 배달해주는 것으로 대부분 때우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그 어느날의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처음 근로계약서를 쓸 때 한끼 식사의 가격이 4,700원인가 4,800원이가라고 하여 음식에 대해 기대를 무척이나 했었는데... 정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전역 근처의 1,000원짜리 선지국이 차라리 나을 듯합니다. 그 새벽에 출근을 하여 부실하든 만족하든 아침을 해결하고 나면 그늘막 하나 없는 땡볕 아래 혹은.. 더보기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어제... 진장이되어서 인지 간밤에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새벽 5시 30분 힘차게 울려대는 알람과 함께 아침을 맞았습니다. 서둘러 세수를 하고 준비를 해 집을 나서니 5시 50분... 애마의 시동을 걸고 출발~~~!!! 1km 정도 가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지더니 시동되지 않습니다. 아~~~이런 애마도 밤새 긴장을 했었나 봅니다. 할 수없이 걸어서라도 가기로 하고 차를 길거리에 버려두고 길을 재촉하다가 지나가는 차를 세웠는데 순순히 서더니 타라고 합니다. 아직은 어두운 시간이라 잘 못보았는데 한동네에 살면서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분들이었습니다. ^^ 덕분에 지각은 하지 않고 오전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식당에 도착하여 아침을 .. 더보기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궤도부설 기타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궤도부설 기타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어제... 드디어 어제 오후 안전 교육을 필하고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궤도1공구) 궤도부설 기타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안전교육은 너무도 상식적인 것인데도 지켜지지 않아 매번 실시하고 있는 듯 한데도 항상 사고가 발생하나 봅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일도 하고 돈을 버는 것인데, 안전 사고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겠죠? 안전교육을 마치고 지급받은 개인장구 중 안전모를 쓴 모습입니다. 작업현장에 따라 안전모와 조끼의 색상이 다른데... 콘크리트 타설조의 안전모를 쓰고 한장 남겨보았습니다. ^^ 안전화와 작업용 조끼 그리고 각반과 안전모가 전부!!! 유니폼은 주지 않더군요. 오전 6시 10분 현장 사무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