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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하지인 오늘 오랜만에 내리는 빗줄기가 감질납니다. 나중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바람만 많이 불지 비는 그닥 내리는 것 같지 않습니다. 왕창 좀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더보기
[절기 세시풍속] 가물어도 너무 가문 2011년 하지[夏至] 이야기 오늘이 하지 [夏至] 입니다. 일년 중 낮시간이 가장 긴 하루이며 동지[冬至]의 반대되는 의미의 날이기도 합니다. 낮은 오늘부터 점점 짧아져서 동지가 되면 낮시간이 가장 짧은 날이 되는 것이빈다.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의 중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2일 무렵으로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일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며 이 무렵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합니다. 옛부터 농촌에서는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는데, 우리나라는 예부터 3~4년에 한 번씩 한재(旱災)를 당하였으므로 조정과 민간을 막론하고 기.. 더보기
夏至[하지]에 나는 하지[夏至] 감자 이야기 내일이 夏至 일년 중 낮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물론 내일 이후부터 동지까지 낮은 점점 짧아 지겠지요. 이럴 즈음에 생산되는 것이 바로 하지감자입니다. 하지 감자는 대체로 물이 많아 쪄서 먹거나 조림 등 반찬으로 주로 이용합니다. 오늘 이웃에서 하지 감자 수확한 것을 한상자 가져다 줍니다. 저야 뭐 반찬을 하기 보다는 쪄서 먹거나 아니면 생으로 먹습니다. 대나무 소쿠리와 100년 가까이된 접시에 구운소금입니다. ^^ 감자를 생으로 먹게되면 위의 열을 삭히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가가 큽니다. 위염이나 궤양이 있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하지감자 뿐 아니라 감자는 식으면 수분이 응결되어 찰기가 더해집니다. 뜨거울 때가 가장 파실 파실하니 많이들 드세요!!! 그리고 요즘처럼 얼굴이 많이 탈 때에는 갈아서 팩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