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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역,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간이역 '연산역'<樂! 100년 연산역 문화마당> 조성 기념행사 '마춤시 청동리' 충청남도에는 참 많은 역이 있습니다. 최신형 KTX가 정차하는 기차역이 있는 반면 무궁화호만 정차하는 간이역도 있습니다. 그 중...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역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연산역입니다. 연산역[連山驛, Yeonsan Station]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기차역이며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개태사역과 부황역 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1911년 7월 11일 영업을 시작하여 100년을 넘는 역사를 지닌 역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하루 편도 5편 왕복 10편의 무궁화호가 운행되고 있으며 코레일(Korail) 대전충남본부 소속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127에 있습니다. 연산역은 예전 증기기관차에 용수를 공급하던 급수탑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교통기관과 도.. 더보기
100여년 세월을 고스란히 이고 선 철도역사의 산 증인 연산역의 증기기관차 급수탑 뭘까요? 아니 어디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정답은 연산역의 급수탑입니다. 하루에 상행 하행 합쳐서 10번정도 운행되는 면소재지의 작은 연산역엔 평소 우리가 접하기 어려웠던 철도역사의 산 증인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 된 증기기관차용 급수탑인데 뜨겁게 데운 물로 급수를 해 증기기관차가 별도의 가열 없이 바로 출발 할 수 있도록 하는 급수탑입니다. 연산역 급수탑은 1911년 호남선의 개통과 함께 증기기관차의 물을 공급하기위해 같은 해 12월 30일에 설치되어 1970년대까지 약 60여년간 사용되었던 것으로 전체 높이는 16.2m, 지변부의 바깥지름은 5.28m이며, 최상단부 철제 물탱크의 바깥지름이 4.1m인 총용량 30t 규모의 원기둥형 급수탑으로 하단부에는 출입구와 창을 두어 사람들이 출입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