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토흙집짓기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계룡도령 춘월입니다. 제가 부산을 떠나 계룡산에 온 것이 벌써 7년차~~~한것도 않한것도 없는 삶... 그저 채우지 않기 위해 살아온 삶인데... 땅이라도 좀 사서 집이나 한칸 지어 그리운 벗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려 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있는 집은 집 주인이 처음에 살고싶은 만큼 살라고 하더니...2년도 채 되지않은 올해 여름,2년채우고 비켜 달라고 합니다.비켜줘야 할 그때가 내년 2월 말일... 집을 구하려고 이곳 저곳 다녀도 빈집이 없었으나이웃의 도움으로 땅을 임대 하게되었고... 집을 짓기로 계획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비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고 말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집이 이렇게 완성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제 겨울이 코앞.. 더보기
가을 햇살은 맑게 비추고... 산국화와 곶감은 노란 색으로...늦은 한련화는 붉은 색으로...산들깨풀은 보라색으로...떫은 감은 달콤한 곶감으로... 각각 색색의 모습으로 가을을 남긴다. [2007년 10월 18일 계룡산 황토흙집을 짓는 승화산 주변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곳은 어때요?[이사하려고 협의 중 인 땅] 멀리 계룡산이 한눈에 대등한 높이에서 마주보이고... 차량운행이 가능한 길이 바로 옆에 있고.전기 있고.계곡물 저장해 용수와 식수로 사용이 가능하고...돈이 생기면 지하수를 파야하지만... 컨테이너 맞은편의 숲속에는원래는 기도터로 사용하던 숲속의 멋진 놀이터도 있고...계룡산에서 멀지도 않고... 6월 12~3일 경 땅 주인과 협의를 해야 하는데...좋은 결과를 위해여러분들의 기원이 필요할 듯... 그리고 좋은 결과 후에는이 여름과 가을에는한푼의 돈도 없이 손수 황토로 집을 지어야 하니 힘쓰러 오실 분들도 필요하고... 이것 저것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혼자 집 구조를 디자인 해 보았는데... [맨손으로 집짓기] [2007년 6월 8일 계룡산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